사전투표 첫날 도청서 참여…담화문 발표
"뜻깊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하셔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송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이후를 이끌 첫 번째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100년이 우리의 참여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오미크론의 강력한 감염세 속에 치러진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전북도 역시 철저한 방역과 빈틈없는 준비로 도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편리한 투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투표소는 모두 611곳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