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병행 현장 중심의 안전 축제 개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로 관람객 맞이 준비
전북도는 22일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시·군 대표 축제 14개를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전북 대표축제는 △전주비빔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익산서동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남원흥부제 △김제지평선축제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 등이다.
도는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안전한 축제를 목표로 대표축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5월 부안마실축제를 시작으로 10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까지 14개의 대표축제가 대면‧비대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군산 메타버스 시간여행마을투어, 완주 와일드체험, 무주 1박 2일 반딧불 탐험, 임실 치즈피자만들기 등 전라북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광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각각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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