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35만,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 달러 시대 초석 마련 등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이 군산을 찾아 “새로움으로 재도약하는 전북 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윤덕 의원은 6일 군산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벽한 교통인프라 구축,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등을 통해 군산을 35만, 1인당 지역내 총생산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철도, 항만, 공항, 도로 등 4가지 교통 인프라 완벽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 조성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으로 조선업 부활 △고군산군도 트램 사업 지원 △통합 군산버스터미널 건립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발맞춰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를 조성해 조선업을 회생시켜 멈춰있는 산단의 공장을 재가동시키겠다”며 “군산은 전북의 심장으로 군산이 뛰어야 전북이 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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