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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신문의 날.. 윤 당선인 “언론 자유 사회 변화 큰 원동력”

윤 당선인 “언론과의 소통, 국민과 소통이라 생각 제언, 쓴소리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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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날 기념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6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여송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이종환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윤호중더민주 비대위원장, 이병규 한국신문협회 고문,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 임채청 한국신문협회 회장, 윤당선인,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 홍준호 전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 박성제 한국방송협회 회장,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석종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김정호한국신문협회 부회장 2022.4.6 [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6회 신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언론 자유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자리에서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의 성장과 발전은 인쇄 기술이 불러온 신문의 탄생과 보편화를 빼놓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향한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돼 주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가, 사회의 중요한 자산인 다양성 확보에도 언론 자유가 매우 중요하다”며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채청 한국신문협회회장과 김여송 한국신문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대회와 기념 축하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대회에서는 2022년 한국신문상 시상과 신문의 날 표어 입상작, 신문협회상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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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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