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근대5종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 일반부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먼저 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윤양지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윤양지, 조선민, 김보경으로 구성된 팀은 단체 2위와 릴레이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에 출전한 전북체고 김예나는 동메달을 기록했고, 단체와 릴레이에 나선 김예나, 김민주, 김민정은 각각 3위와 2위에 올랐다.
전북체중 박지원, 정지은, 임영은은 여자 중등부 릴레이 경기에서 3위를 기록했고, 남자 초등부의 최진욱(지곡초)은 개인 2위를 기록했다.
전북근대5종연맹 관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
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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