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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과기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에 발맞춰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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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행된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관계자가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연구용역 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에 발맞춰 시행하고자 진행됐다.

과기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은 지난달 19일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에서 발표한 사업으로 디지털 기업과 인재의 수도권 쏠림을 극복하기 위해 판교 테크노벨리에 준하는 디지털 혁신거점을 지역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도는 과기부의 정책을 기회 삼아 지역의 열악한 디지털 생태계를 복원하고 정보통신기술 및 SW기업을 도약시켜 디지털 신산업이 태동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응할 복안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거점과 궤를 같이하는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지 조성’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된 만큼 국정과제와도 적극 연계해 공모 대응에 내실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새만금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데이터 기반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및 디지털융합 종합지원 집적단지 조성과 농생명분야 융합산업 기술개발 및 실증을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SW기업 사업화 지원 등의 디지털 혁신거점을 구축해 전북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농생명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집중 육성하고 이후 주력산업 분야를 거쳐 전 산업 분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전북의 정보통신기술․SW 산업기반과 디지털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본 연구용역에 참여하는 분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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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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