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걸쳐 2022 전라북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인권위원회와 전라북도 기관·단체 인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권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인권위, 학계, 학생, 시민사회단체, 인권옹호기관 등 인권활동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우리 사회의 인권 약자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인권 증진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전체회의와 5개 분야별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지속 가능한 인권기구 제도화 필요성과 추진방향, 젠더폭력 예방교육 현실과 효과성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아동·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위한 제언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의 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채널 ‘전북인권공감’ 구독 및 댓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응모자 중 각 분야별 30명(총 18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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