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복지여성보건분야 국가예산 2조 9264억 원 확보, 전년비 1618억 원 증액
전북도가 복지여성보건분야와 관련해 전년대비 5.8%가 증액된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도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실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도 복지여성보건분야 예산은 175개 사업에 2조 92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618억 원이 증액됐다.
복지여성보건분야 예산 중 용성전승관 건립사업과 사회보험 공동청사 시범운영 및 김제 장애인종합복지타운 기능강화, 화장로 기능보강, 장기요양기관 CCTV 지원 등 22개 사업의 경우 정부 예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종 국회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됐다.
또 계속사업과 관련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지원 등 총 153개 사업에 2조 9078억 원을 확보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2023년도 보건·복지 정책분야에 보완 반영하겠다”며 “민선 8기의 목표인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행복 복지’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데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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