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5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보도자료

친윤강세냐 비윤연대냐, 불 붙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김기현 우세 속, 비윤 변수 주목

image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이 친윤과 비윤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차기 여당대표를 선출할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는 3월8일 열린다. 후보 등록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김기현·안철수 의원 등은 이미 출사표를 던졌고, 선거에 변수를 가져올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 등은 고심 중에 있다. 

이번에 선출될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정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내년 4월 총선 공천권을 갖는다는 막강한 힘을 갖게 된다.

유독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강조되는 것도 차기 당 대표가 가질 영향력 때문이다. 

image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의 출마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나 전 의원은 25일 출마 의향을 밝힌 예정으로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도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여권 주류는 당헌 개정을 통해 유승민 전 의원 등 비윤계 유력주자들의 힘을 꺾어놨다. 

하지만 최근 여권 내부 상황은 김기현, 장제원 김장연대 등 친윤강세를 바탕으로 비윤소장파 그룹의 표심을 나 전 의원과 유 전 의원 등이 대표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