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주제 발표 맡아
전북문학관(관장 김영)은 개관 1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2월 취임한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김 이사장은 ‘한국문학, 장르를 넘어 통섭하자’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문학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발전해야 한다”며 “여러 갈래를 하나의 큰 줄기로 모아 잡는다는 뜻의 통섭을 우리 문학에 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서로 다른 장르 문학을 한데 묶어 총화를 이루겠다”며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