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8일
4월의 끄트머리,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송은현 기자의 '전주시 한 아파트 불로 4600만원 재산피해…주민 13명 대피'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지난 21일 낮 12시 30분께 전주 서신동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다뤘으며, 보도의 신속성이 돋보였다.
이어 엄승현 기자의 '잇따라 터지는 전세사기 피해 전북도 시한폭탄’을 많이 읽었다. 이 기사는 전북지역에서도 전세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사기로 이어질 수 있는 전세가율이 높은 주택들이 전국 평균보다 많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었다.
또, 엄승현·송은현 기자의 '전주서 일가족 살인사건 발생⋯부모·형제 4명 숨져'가 그 뒤를 이었다.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40대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긴박하게 돌아갔던 경찰의 수사 상황 등을 속보로 전했다.
이밖에 육경근 기자의 '봄꽃 활짝.. 전주대 스타정원 지역민 발길 이어져', 문정곤 기자의 '정부 태양광발전소 ‘출력 제어’···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 1순위?' 등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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