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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10월 20일 10월 셋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이준서 기자의 '[전주한옥마을이 위태롭다](3)타 지역은-다른 길 걷는 북촌과 수원화성'을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4차례에 걸쳐 조명한 기획기사 중 세 번째. 서울 북촌의 전통한옥촌과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의 사례를 살폈다. [전주한옥마을이 위태롭다] 기획기사의 첫 번째인 이준서 기자의 '[전주한옥마을이 위태롭다](1)실태-유원지로 전락한 한옥마을'도 방문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두 번째로는 이환규 기자의 '군산↔목포, 기차 타고 갈 수 있을까'이다. 이 기사는 군산시가 새만금군산 항만·공항과 함께 경쟁력 있는 국제·국내 교통물류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철도정책 수립' 용역을 다뤘다. 군산목포선의 경우 121㎞규모로, 군산(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무안~목포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이준서 기자·서준혁 인턴기자의 '두 지자체 섞인 전북혁신도시 주차 대란 확연한 온도차, 불법주차 풍선효과까지', 이환규 기자의 '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개최', 엄철호 기자의 '익산 만경강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증설 조성' 등이 주목을 받았다.
△10월 1일~ 10월 6일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진 10월 첫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이환규 기자의 '고등어 펄쩍펄쩍⋯새만금 방조제에 몰려드는 강태공'을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이번 황금연휴에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낚시객들이 찾으며 인산인해를 이룬 새만금 방조제를 다뤘다. 이어 엄승현 기자의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사의, 대행 체제 되나' 등이 방문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9월 17일~ 9월 22일 9월 셋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이환규 기자의 '인공 파도풀 등 갖춘 군산 광역해양레저 체험단지 18일 착공' 기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두 번째는 송승욱 기자의 '익산 코스트코, 내년 착공 및 2025년 개점 예정'. 이밖에 이환규 기자의 '얼큰·화끈·개운한 군산 짬뽕 먹으러 가자', 송승욱 기자의 '서울~익산 오가는 미식관광열차 가능성 충분' 등이 주목을 받았다.
△9월 10일~ 9월 15일 누가 하늘을 깨물었나. 새벽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소슬히도 흩뿌린 9월 둘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유대성 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대표의 칼럼 '전주콩나물국밥의 원조는요'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전주콩나물국밥 원조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멀리서 찾은 여행객에게, 유 대표는 "전주시내에 콩나물국밥집들은 다 자부심을 가지고 개성있고 정직하게 국밥을 만들고 있거든요"라며 꿋꿋이 한 길을 걸어왔을 여럿 콩나물국밥집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전주의 맛'에 대한 유 대표의 식견이 예사롭지 않고, '낮추니 높아지는' 기품이 있는 글이 맛있다. 유 대표는 전북일보 새벽메아리 2023년 하반기 필진. 두 번째는 송승욱 기자의 '지역 곳곳 빛의 향연’ 익산 야간관광 시대 활짝’이다. 이 기사는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서동축제 등 가을밤을 빛으로 수놓는 '야간관광'을 소개했다. 이어 '힙한 거리축제로 익산 영등상권 들썩'도 인기를 끌었다. 이 기사는 지난 2일 'EDM 페스티벌'에 이어 8~9일 이틀간 열린 '다다영등 얼맥축제'에 1만 7000여 명이 방문, 거리축제가 연이어 성공하면서 상권 제2의 부흥에 시동을 걸었다고 진단했다. 익산시의 'MZ 감성 상권 활성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 이밖에 송승욱 기자의 '집 안에 꼽등이 출몰, 익산 불편 사례 급증', 이종호 기자의 '50주만에 멈춘 전북 아파트 가격 하락세', 이환규 기자의 '군산말랭이 마을, 문화·예술로 관광객과 소통하다' 등이 주목을 받았다.
△9월 3일~ 9월 8일 가을의 문턱, 늦더위가 심술을 부린 9월 첫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김태경 기자의 '[청사진 나온 전주 관광 케이블카] (상)기대와 우려'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전주시가 오는 2029년까지 민간투자를 받아 6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아중호수 일원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명암을 들여다봤다. 체류형 관광 수요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옥마을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고. 두 번째는 전주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탕후루의 습격'을 다룬 이준서 기자의 '탕후루에 거리 내어준 전주 한옥마을'. '설탕 덩어리' 탕후루는 혈당을 올려 비만과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세 번째는 박현우 기자의 '"술술 들어간다" 전주 전통시장 축제로 활기 찾았다'로, 지난 1∼2일 전주 서부시장·신중앙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황금녘 동행축제' 일환으로 열린 '문화가맥축제'와 '막걸리 축제'의 열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육경근 기자의 '"병원로고 새겨진 인증샷 보내라"⋯공교육 멈춤의 날 교사가 받은 문자', 이환규 기자의 '군산 관리도 제2의 외도 보타니아 되나' 등이 주목을 받았다.
△8월 27일~ 9월 1일 8월 마지막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이종호 기자의 '전주감나무골 시공비 인상 갈등 매듭...본격착공위한 마지막 관문 통과'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기사는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 재개발 관련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를 3.3㎡ 당 579만 5000원으로 합의하면서,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사비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1월 착공에 이어 내년 1월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1300여 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이준서 기자의 '탕후루에 거리 내어준 전주 한옥마을'이다. 이 기사는 최근 전주 한옥마을 내에 '탕후루' 등 외국음식을 판매하는 점포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있다는 점을 짚었다. 세 번째로 관심을 끈 기사는 백세종 기자의 '[KCC, 연고지 부산 이전] 전주시 "깊은 유감⋯시민과 팬들께 사과"'다. 프로농구 KCC가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 신청하고, KBL이 지난 30일 이를 승인하자 전주시가 곧바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요지는 "어처구니없는 처사". 이밖에 송승욱 기자의 ''익산 디스코팡팡 신규 오픈?’ 학부모 우려 증폭', 이환규 기자의 '전북 유일 하늘길 군산~제주 노선 빠르면 내달 9일 재개', '폐우체통 손질하고 그림 그렸더니⋯전국 명소 됐다', 김태경 기자의 '전주 대한방직 옛 부지 개발 시작되나' 등이 주목을 받았다.
△8월 20일~ 25일 8월 넷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머그샷 공개' 가장 많이 클릭했다. 최윤종은 대낮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최윤종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히면서 '유사한 범행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박현우 기자의 '맥주 8만 병 완판...전주 가맥축제, 10만 명 몰렸다'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서 열린 가맥축제의 열기를 전한 기사다. 세 번째는 송승욱·엄승현 기자의 '익산 편의점 총기 강도 발생'이다. 시민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용의자는 3시간 만에 붙잡혔으며, 범행에 사용됐던 총기는 장난감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이종호 기자의 '세계 새만금 잼버리 발 카르텔 의혹에 전북 건설업계 발끈', 김태경 기자의 '전주한옥마을 뛰어넘는 순환형 삼각 관광밸트 개발 성큼' 등이 관심을 받았다.
△8월 13일~ 18일 새만금 잼버리 파행을 두고 '표적감사' 대신 '국정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된 8월 셋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새만금 잼버리 최후의 승자⋯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 시끌'을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어 김준호 기자의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가 관심을 받았다. 세 번째는 지난 15일자로 단행된 '김태우·강만수·이중근·박찬구 등 2176명 광복절 특사'로,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법원 유죄 확정 석달 만에 특별사면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밖에 송승욱 기자의 '익산 미륵사지서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문민주 기자의 '김관영 지사, 잼버리 파행 송구⋯"전북도민 명예훼손 행위 묵과 않겠다"' 등이 주목받았다.
△8월 6일~ 11일 대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한없이 무력했던 8월 둘째 주. 마치 미흡한 새만금 잼버리 준비와 운영을 질타하듯 폭염과 태풍은 심술을 부렸고, 결국 뼈아픈 파행을 겪어야 했다.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도 태풍 '카눈'과 '이슈 블랙홀' 잼버리에 주목했다.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는 김보현 기자의 '폭우·폭염에 태풍이 또?⋯전북 농가들 자포자기'다. 이 기사는 폭우와 폭염, 연이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본 전북지역 농가들이 태풍에 마주한 심정을 전했다. 두 번째는 엄승현 기자의 '냉동 탑차에 보관해 얼음물 지급한다고 하더니 뙤약볕에 보관?'이다.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폭염 대책으로 1인당 하루 5개씩 얼음물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생수가 폭염에 그대로 노출된 현장 상황을 짚었다. 세 번째는 백세종 기자의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전북 10일부터 직접 영향 미칠듯'이다. 이밖에 이강모 기자의 '잼버리 뺏긴 힘없는 전북⋯도민 슬픔과 분노 그리고 좌절감', 김선찬 기자의 '느닷없는 새만금 잼버리 철수, 지자체·대학 당황' 등 잼버리 관련 기사와 송승욱 기자의 '싸이 흠뻑쇼 2023 익산 성료' 등이 관심을 받았다.
△7월 30일~ 8월 4일 12일간의 '세계 청소년 문화 올림픽'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막, 연일 폭염이 이어진 8월 첫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송은현 기자의 '"우리가 노예인가요?" 잼버리 봉사자들 불만 폭발'을 가장 많이 읽었다. 이 기사는 잼버리조직위가 봉사자 업무 배정 등과 관련해 명확한 운영방침을 두지 않아 발생한 혼선과 이에 따른 봉사자들의 불만을 전했다. 두 번째로 많이 클릭한 기사는 이환규 기자의 '고군산군도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 내달 첫 삽'이다. 무녀도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광역해양레저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8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세 번째는 김선찬 기자의 '세계잼버리에 상한 달걀...세계적 망신'이며, 세계잼버리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낸 조현욱 기자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잼버리 d-1, 텐트 설치하는 세계 각국 참가자들' 등도 주목을 받았다.
△7월 23일~ 7월 28일 변덕 심한 날씨에 지치기 십상이었던 7월 넷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강정원 기자의 '전북 현대, 8월 3일 PSG와 친선경기'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8월 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현대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친선경기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 것. PSG는 프랑스 리그에서 11번 우승한 '명문'으로, 지난 9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PSG 역사상 첫 한국인'인 이강인이 이번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할지도 관심거리. 두 번째로 즐겨찾은 기사는 박현우 기자의 '450대 1 경쟁률 킹산직 현대차 합격한 전주 청년 김경태 씨'다. 이 기사는 현대차가 10년 만에 생산직을 대규모 공개 채용하면서 구직자 18만 명이 몰렸고, 합격자 400명 중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 '대기업 입사'의 꿈을 이룬 김경태 씨의 사연을 담았다. 김 씨는 "매번 불합격된 게 큰 힘이 됐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기업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줬기 때문"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고. 세 번째는 육경근 기자의 '“다른 곳으로 보내 버린다”…전북교사들, 학부모 갑질에 멍든다'로 끝없는 바닥으로 추락하는 교권과 이를 막기 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의지를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4일 전략회의를 열고 "악성 민원에 당당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송은현 기자의 '정체 모를 국제소포, 불안 높아지는 전북', 문민주·엄승현 기자의 '대회 D-7 새만금 잼버리는 공사 중' 등이 관심을 얻었다.
△7월 16일~ 7월 21일 연일 계속된 기록적 폭우로 익산·김제 등 전북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한 7월 셋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송승욱 기자의 '익산 최대 424㎜ 폭우…주민 160여명 긴급 대피' 등 수해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읽었다. 또한, 조현욱 기자의 '폭우에 범람하는 전주천과 삼천', '폭우에 통제되는 전주 도로' 등 관련 포토뉴스도 살펴봤다. 폭우 피해가 심각한 익산 전 지역과 김제 죽산면은 지난 19일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전북도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김제 진봉면의 추가 선포도 필요하다고 보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익산시 함라면에 594㎜, 군산시에 572㎜의 비가 쏟아져 도로 낙석 등 공공시설 78건의 피해와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17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 피해는 익산시가 벼 4100㏊, 논콩 320㏊, 시설원예 542㏊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벼 2000㏊, 논콩 2500㏊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6월 25일~ 6월 30일 장맛비가 사납던 6월 마지막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엄승현 기자의 '장마 시작⋯전북 27일까지 최대 200mm 많은 비'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두 번째로 많이 본 기사는 송은현 기자의 '전주 명물 당근김밥 이제는 역사 속으로'이다. 이 기사는 전주 삼천동 '오선모옛날김밥'이 지난 38년간 대를 이어 맛을 지켜오며 '전국 3대 김밥'으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업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영업중단을 결정하게 된 사연과 손님들의 반응을 전했다. 오선모옛날김밥집은 말 그대로 늘 문전성시. 가게 문을 여는 새벽 2시부터 건물계단까지 손님들로 긴 줄이 생겼다고. 맛은 살짝 다르겠지만 '당근김밥'을 맛볼 수 있는 김밥집이 전북혁신도시 만성동에 2∼3곳 있다고 하니,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면 들러볼만 하겠다. 이밖에 교육부가 내놓은 '사교육 경감 대책'과 관련 전북지역 학원가 반응을 다룬 이준서 기자의 '킬러문항 사라지는 수능⋯사교육 경감 효과 의문', 정윤성 화백의 기린대로418 '가수 영탁이어 임영웅 부를까' 등이 관심을 얻었다.
△6월 18일~ 6월 23일 6월 넷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를 '폭발적'으로 달군 기사는 송승욱 기자의 '한밤중에 쾅 익산 춘포면 굉음에 주민 화들짝'이다. 이 기사는 익산 춘포면 쌍정리 인근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지난 14일 새벽 2시께 발생한 소각로 증기 배관 폭발사고와 이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전했다. 주민들은 미사일이나 대포 따위가 터질 때 울릴 듯한 굉음이 울려 퍼지고 뿌연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두 번째 주목을 받은 기사도 송승욱 기자의 'LG화학 익산공장 매각설 솔솔'이다. LG화학이 익산제1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양극재 관련 설비 및 부지를 600억 원대에 매각한다는 소문. 이에 대해 LG화학 익산공장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검토 중인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세 번째로 많이 본 기사는 문민주 기자의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사업비 대폭 확대⋯예타 재추진 불가피'이다. 삼례IC∼김제IC 6차로 확장사업의 기본설계용역 결과, 총사업비가 2299억 원에서 3600억 원으로 56%증가했다. 기획재정부 관리지침에 따라 총사업비가 15% 이상 증액되면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백세종 기자의 '노른자위 전주시 공유지 3년 가까이 방치⋯매각·활용 모색 필요', 육경근 기자의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총 501명 이동' 등이 많이 읽혔다.
△6월 11일~ 6월 16일 6월 셋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는 문민주 기자의 '엔켐·중앙디앤엠, 새만금에 리튬염 공장 건립⋯6000억 투자'다. 이 기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엔켐과 중앙디앤엠이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용 리튬염(LiPF6) 생산 공장을 짓는 투자협약을 다뤘다. 올 하반기 착공,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며 7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 관련 문민주 기자의 'LS·엘앤에프,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 짓는다'도 많이 읽혔다. LS·엘앤에프 공장 건립 예상 투자 금액은 1조 원 규모, SK온과 LG화학에 이은 대규모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다. 두 번째로 많이 본 기사는 이환규 기자의 '일본산 참돔이 국내산이라고?⋯군산 수산 활성화에 찬물'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세 번째는 백세종 기자의 '먼지나는 흙바닥과 화장실도 없던 전주 파크골프장의 변신'이며, '전주 기린대로에 버스중앙차로 생긴다⋯내년 착공'도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송은현 기자의 '전주한옥마을 전동차 문제 왜?⋯시·경찰 사실상 수년간 방관', 김윤정 기자의 '최강욱, 이성윤 전북 총선 등판 초미 관심' 등이 주목을 받았다.
△6월 4일~ 6월 9일 호국보훈의 달 6월 둘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김윤정 기자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지정, 균형발전 당위성 부합'을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지탱할 이차전지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전북 새만금을 비롯해 울산·경북 포항·충북 청주 오창 등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측면과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형성하는 관련 기업의 집적화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두 번째로 많이 본 기사는 이환규 기자의 '일본산 참돔이 국내산이라고?⋯군산 수산 활성화에 찬물'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 번째는 육경근 기자의 '흔들리는 교권, 전북 교원단체 뿔났다'로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전라북도교원단체 총연합회 등 지역 교원단체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들은 "교육활동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교사와 학생 간 물리적, 정서적 접촉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직위해제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교육적 방임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정윤성 화백의 기린대로418 '가수 영탁 없었으면 아태마스터스대회 어쩔 뻔', 박정우 기자의 '임실군, 전북도 공모 2023년 전북형 치유관광지 선정', 김선찬 기자의 '남원시, 5000세대 규모 은퇴자마을 조성한다' 등이 주목을 받았다.
△5월 28일~ 6월 2일 초록 풍경이 멋을 더해가는 6월의 초입,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송승욱 기자의 '빚내서 교사 월급 저출산 직격탄 맞은 어린이집 현장 참담'을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저출산에 아이들이 줄면서 폐업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집 실태와 운영자의 속앓이를 담았다. 두 번째는 천경석 기자의 '새만금 땅·바다·하늘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건설 순항'으로, 내부 개발 등 상황에 발맞춰 속도를 내고 있는 새만금 공항·항만·철도 구축 사업을 다뤘다. 세 번째로 즐겨 찾은 기사는 백세종 기자의 '새만금 동서도로 전주까지 연결될까'이다. 지방도 702호의 국도 승격 건의안이 정부에 제출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이밖에 육경근 기자의 '교장·교감 승진 관문 장학사 인기 시들', 천경석 기자의 '30년 이상 외길 경영… 전북천년명가 6곳 선정' 등이 관심을 끌었다.
△5월 21일~ 26일 5월 넷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김태경 기자의 '전북 어린이집, 아이가 없어요'를 가장 많이 클릭했다. 이 기사는 저출산 현상 속 최근 5년새 전주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들이 원아를 못 구해 19곳이 폐업하는 등 전북 지역 어린이집 324곳이 문을 닫은 상황과 이유를 들여다봤다. 두 번째는 이환규 기자의 '군산에 제2의 서울 경리단길 조성 기대감'. 이 기사는 군산시가 2025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 사정삼거리∼옛 군산화물역 2.6㎞ 폐철도 철길숲을 따라 조성하는 '도시바람길 숲' 계획을 소개했다. 서울의 경리단길과 같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기대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문정곤 기자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현주소···장밋빛 청사진은 어디로'이다. 태양광·해상풍력 등 문재인 정부 때 야심차게 추진됐지만, '계약 불발'·'취소 소송' 등 잇단 암초에 걸려 난항을 겪고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단했다. 이밖에 송승욱 기자의 '싸이 흠뻑쇼 2023 익산 온다', 육경근 기자의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성료..신임회장에 이광연 원장', 김윤정 기자의 '부산 가덕도신공항 공단 설립 급물살, 새만금 국제공항은 감감무소식' 등이 관심을 끌었다.
△5월 14일~ 19일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5월 셋째 주, 전북 지역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마스터스대회'로 뜨거웠다.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도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회식 축하공연을 다룬 이준서 기자의 '아·태 마스터스 개회식 흥행 주인공 가수 영탁'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는 가수 진성, 국악인 김주리, 가수 나태주,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가수 영탁의 흥겨운 무대는 압도적. 본부석 좌측 관람석을 채운 6000여 명 팬들의 응원과 일사불란한 모습도 호평을 받았다고. 두 번째는 박정우 기자의 '임실 옥정호 붕어섬, 작약꽃 만발'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붕어섬 생태공원 5만 4000㎡부지에 심은 2만 4000여 본의 작약꽃이 최근 만개, 관광객 기념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세 번째는 이환규 기자의 '군산에 제2의 서울 경리단길 조성 기대감'으로, 군산 사정삼거리∼옛 군산화물역 2.6㎞ 폐철도를 따라 철길숲을 따라 조성하는 '도시바람길 숲'을 담았다. 군산시는 2025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특색 있는 녹지공간으로 주목. 네 번째는 김보현 기자의 '전주 부동산 스터디하자⋯억대 투자사기에 전주시민들 피눈물'가 주목을 받았다. 피해금액은 소액부터 8000만 원대까지 다양한데, 오픈채팅방을 매개로 소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악용한다는 점에서 피해 확산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 이밖에 김종표 논설위원의 '베드타운 전주의 인구위기', 송은현 기자의 '비위 백화점 전북경찰 왜 이러나' 등이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5월 7일~ 12일 5월 둘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문정곤 기자의 '군산에 이런 곳도 있었네⋯황금연휴 가볼 만한 곳'을 가장 많이 살펴봤다. 두 번째는 그리운 어머니와 가족의 소중함을 담담하게 담아낸, 유대성 왱이집 대표의 기고글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이다. 유 대표는 "어머니가 조그만 책상 위에 책을 펼쳐두고 뭔가를 쓸 때면 슬그머니 그 옆에 가서 책 읽는 시늉을 하곤 했다. 가끔 책 읽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실 뿐이었다"며 누가 따로 시키지 않아도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 세 번째는 문민주 기자의 '여의도 3분의 2 군산 금란도 개발 6월 윤곽, 관건은 민자 유치'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군산 금란도 개발은 총사업비만 1조 4000억 원으로 예상되면서,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 민간투자 유치가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이밖에 전주시가 민선 8기 들어 LH와 협의를 거쳐 재추진하고 있지만, 1000억 원에 달하는 지하차도 개설문제로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종호 기자의 '또다시 제동 걸린 전주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한국 방문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시다, 일본 총리로는 12년 만에 현충원 참배' 등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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