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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잼버리조직위 현장 점검⋯"남은 기간 부족한 점 채우겠다"

여성가족부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1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파크에서 현장 방문 보고회를 열고 새만금잼버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해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직위원인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만금잼버리 경관쉼터, 영지 시범분단,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또 잼버리 영외 과정 활동장인 부안 변산반도 고사포 해수욕장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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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 방문 보고회가 1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세계잼버리 현장을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 프레잼버리 취소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를 가장 잘 극복해낸 대한민국의 안전, 세계 문화의 한 축이 된 대한민국의 문화, 새만금이라는 미래의 땅을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도전 정신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부족한 것이 없는지 행사가 시작하는 그때까지 더욱더 세밀하게 고민하며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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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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