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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태 마스터스대회 ‘현장 해결의 주역’ 경기 심판·운영요원

9일간 경기 현장서 고군분투⋯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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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운영요원. /사진제공=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폐막식이 다가오면서 25개 종목의 경기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대회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구슬땀을 흘린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를 주관하는 각 25개 종목단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 숙련된 심판과 운영요원을 각각 1000여명씩 총 2000여명의 경기 인력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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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심판. /사진제공=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이들 중 대부분은 심판자격을 보유하고 해당 종목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자들이지만, 각기 생업이 따로 있는 일반인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간의 긴 시간을 할애하며 대회 심판과 운영요원으로 참여했다.

경기심판과 운영요원들은 대회 개최 직전, 미리 경기 장소에 모여 종목별 강습회에 참석해 경기시설과 환경을 파악하고 머리를 맞대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경기 진행계획을 세웠다.

심판과 운영요원들은 각 역할을 잘 수행해 경기지연과 공백 없이 능숙하게 경기진행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안전사고와 판정 논란 없이 9일간의 긴 경기가 마무리되며, 원활한 경기운영과 참가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성공적인 국제생활체육대회 사례로 남을 수 있게 되었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마스터스대회는 승패 결과보다 참가선수 모두 스포츠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서로 교류하는 것이 핵심가치고 대회성공의 기준”이라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대회성공의 주역이 된 우리 심판과 운영요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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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마스터스대회 #심판 #운영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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