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억 규모 RIS 자율과제 공모
전북도는 내달 4일까지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64억원으로, 사업과 지방비 부담 여부에 따라 1~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발표평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음달 말에 최종 결과 발표, 내년 2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자율과제 공모는 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2개 분야이며, 지역 현안해결은 지속가능한 활력사회, 걱정없는 안심사회, 더불어 사는 어울림 사회 등이다.
지역사회 활성화는 지역산업 육성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사업계획의 지역 현황 반영 여부와 예산 등을 평가하고 발굴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해수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앞으로 시·군과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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