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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3회 전북 중·고교생 목정 미술실기대회 대상에 문초연·박효선 양

대상에 중등부 문초연·고등부 박효선 학생
도내 중·고등학생 150여 명 참가 기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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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초연·박효선 학생./사진=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 제공

전북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제13회 목정(牧汀)미술 실기대회‘에서 문초연(정읍 정일중 3학년) 학생과 박효선(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의 미래 미술의 주역인 우수한 예능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했으며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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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초연(중등부 대상 한국화) 학생 작품. /사진=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 제공

지난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약 150명의 도내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중등부 문초연(한국화) 학생, 고등부는 박효선(소묘)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수묵담채, 채색화), 서양화(유화, 수채화), 소묘(풍경)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북도교육감상, 목정문화재단이사장상, 상금(고등부 100만 원, 중등부 5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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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고등부 대상 소묘) 학생 작품. /사진=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 제공

선기현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열띤 모습과 힘찬 손짓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보았다”며 “침체한 순수예술의 활로를 찾아 부흥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홍식 목정문화재단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도 미술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기대와 열정에 힘입어 목정미술실기대회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 문화예술의 전통을 이어 나갈 후진 양성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전북 중·고교생 백일장‘ 및 ’전북고교생음악콩쿠르‘ 등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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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문화재단 #미술실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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