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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금성중, 전국 한마음 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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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라북도피구연맹회장배 전국 한마음 피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한 금성중학교 티구팀.

김제 금성중학교(교장 김은영)가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피구연맹회장배 전국 한마음 피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중학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2000여 명이 참가한 남중부에서 김해 오빠야 팀과 세트 점수 2:0, 아산 배방중 2:0, 전주 오송중 2:0으로 풀리그 풀세트 전승으로 우승했다. 

금성중학교(지도교사 김미현, 윤일상)는 학교 체육수업 시간에 배운 피구를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결하여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2023학년도에 개최된 모든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현 선생님은 11월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기에 앞서 모의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이 여세를 몰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은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틈틈이 연습하며 땀을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그 공을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돌렸다. 

금성학원 이효종 이사장은 “작년 남녀 공학 전환 이후 방과 후 활동 활성화의 일환인 남학생들의 피구 부문 학교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금성중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금성중학교는 최근 7년 동안 전국 피구대회에서 연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피구부뿐만 아니라 축구, 드론,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를 신장시켜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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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금성중 #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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