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회 12월 9~10일 현대차 전주공장 인화관서
제1회 완주군수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인화관에서 열린다.
완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주군복싱협회가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 도내에서 생활체육 복싱인구 남·녀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그동안 완주군에서는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별 대회가 펼쳐졌는데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완주군에서 처음 개최된다.
완주군 복싱협회는 참가 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과 날렵한 몸놀림을 생생하게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0월 출범한 완주군 복싱협회(회장 권오석)는 1990년대 12연승 무패의 기록으로 Jr.밴텀급 동양챔피언에 오른 고인식 선수 등 200여 명의 동호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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