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이 동계(1~2월)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스포츠타운일원에서 대전 유천초등학교 초등부 야구부를 시작으로 야구부 6개팀, 태권도 10개팀, 세팍타크로 1팀 등 350여 명이 고창군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무료 이용과 간식, 물, 음료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방문한 선수들이 고창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며, 좋은 훈련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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