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산림소득 증대사업에 지난해 119억원 보다 25억원 늘어난 144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산림소득분야 소액사업으로 올해 6개 사업, 총사업비 10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생산기반조성 △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기반조성사업 등이다.
공모사업으로는 4개 사업, 36억원을 지원하는데 △산림작물생산단지 4곳 △산림복합경영단지 3곳 △가공산업활성화사업 1곳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 1곳은 2022~2023년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예산이 배정돼 조성 중이다.
임업인들이 임산물 생산 작업로를 개설할 경우 위험구간을 포장하는 비용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업인의 요구가 컸던 농막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임산물 생산자가 사업지 관할 지자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원 혜택을 동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차별금지 규정이 신설됐다.
육림업 종사자는 굴착기 지원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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