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영프로페셔널’ 공모도 9회 연속 선정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코이카(KOICA) 글로벌연수’에 2회 연속 선정돼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아시아에 이어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에 전북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전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몽골과 케냐, 모잠비크, 르완다, 말라위, 도미니카, 온두라스, 벨리즈 등 아프리카 및 중남미 7개국 농업 공무원 40여명이 전북을 찾는다.
이들은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농업 교육과 견학 등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역 청년에게 공적개발원조(ODA)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코이카 영프로페셔널’ 공모에 9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첫 자체 사업으로 전북의 주력산업을 활용한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 농업기술 연수와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해외 연수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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