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크로스컨트리스키서 동메달 1개 추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차인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동메달 3개로 종합 8위(총득점 4264점)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지체좌식) 3㎞ 클래식에 출전한 이도연이 11분27초6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도연은 앞서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동메달 2개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게 됐다.
또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시각입식) 4㎞ 클래식에 출전한 김정빈(제갈향인)과 최광수(박준범)는 각각 4위와 6위로 선전했했다.
이와 함께 기상악화로 인한 선수 안전 문제로 1차전 경기만 진행된 알파인스키에서는 남자(지체좌식) 대회전에 출전한 권효석과 남자(청각입식) 대회전에 출전한 이기로가 각각 7위를 기록했다.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지체좌식) 4.5㎞ 프리 종목에 이도연, 남자(시각입식) 6㎞ 프리 종목에 김정빈(제갈향인)·최광수(박준범)가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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