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등과 연합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 꽃정원을 조성해 구 자림원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곳이 되길 희망하며 진행됐다. 사회서비스원 임직원과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원불교 봉공회, 행복드림봉사단 참여자들은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유휴지 80평 규모에 꽃잔디 등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양열 원장은 "진분홍 꽃잔디로 공간이 화사해지는 것처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 복지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변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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