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척 부분 4명 출전, 전원 메달 획득 진기록 달성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용수와 김태희가 남자 1500m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황미르가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과 남자 포환던지기 이성빈은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익산시청 육상팀은 해머·원반·포환 던지기 등 투척 부분에서 4명이 출전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힘겨운 훈련과 끈질긴 노력으로 익산시를 빛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선수단의 좋은 활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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