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중앙부처 찾는 열의 보여달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부처에서 제발 오지 말라고 할 정도로 찾아가는 열의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부처단계 대응 전략회의체를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일부터는 부처안 제출일인 이달 말일까지 실·국장의 부처 설명 활동 일일점검을 추진하고 지휘부에서 부처 방문, 장·차관 전화 및 메시지 건의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 지사를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중앙부처 집중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정치권 및 시·군과도 탄탄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기초를 다지는 해인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안 단계부터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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