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간부회의서 ChatGPT 활용한 업무 효율안 방안 언급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표주자인 챗지피티(ChatGPT) 활용을 권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업무 효율화 방안으로 ChatGPT를 주목했다.
그는 "각 시도에서 ChatGPT를 활용한 우수사례가 많다"라며 "간부들부터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개선할 수 있도록 ChatGPT를 솔선해서 활용해 보고, 행정영역에서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창조적인 분야에 힘을 쏟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도정에 후반기를 앞두고는 "그동안 거둔 여러 가지 성과들이 마지막까지 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모든 성과들이 도민들의 더 나은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21대 국회에서 전북 현안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관영 지사는 "22대 국회에서 대광법, 공공의대법, 전주가정법원법 등 현안 법안들이 신속히 논의되도록 불을 지펴야 한다"면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전북특별법 제·개정 등의 경험을 살려 국회 상임위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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