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4개 시·군 민방위대원 160여명 참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도내 지원민방위대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원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분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종목으로 시·군별 지원민방위대원들을 남성팀, 여성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안소방서에서 심판을 맡았으며 대회 결과 남성팀에 순창군, 여성팀에서는 남원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대회를 통해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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