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1:17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보도자료

안호영 "전력 공급·소비 불일치⋯지역별 차등 요금제 모색해야"

image
안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이 지난 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분산전원 확대를 위한 지역별 요금제 추진 방향' 토론회를 열고 전력 공급과 소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완주를 포함한 전북에서 송전탑 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지역적 문제가 아닌 전국 농산어촌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국가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전력 공급지인 지역이 불이익 받는 구조를 극복하고, 공급지와 소비지 모두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해법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안 의원은 "지역별 요금제 차등을 통해 전북과 같이 재생에너지 여건이 좋은 전력 공급지에 전력 수요가 큰 반도체 산업, AI 산업 등 전략산업을 유치해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호영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