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달군 김천의 '김밥 축제'! 역발상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적은 예산으로도 흥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축제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축제처럼, 이제 전북도 힙하고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북에서도 매년 90개 이상의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방문객은 줄고 있죠. 반복된 구성과 높은 요금, 초대 가수 의존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축제의 매력을 잃고 있습니다.\
전북에도 역발상의 축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는 지역의 고유 매력을 살린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죠. 예를 들어, 이런 축제들은 어떨까요? 자연과 함께 진정한 쉼을 느끼는 '주무세요 힐링 축제'! 밤의 무주를 즐기며 불면증 해소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는 '주전부리 축제'를! 다양한 간식과 전주만의 특별한 먹거리를 소량씩 즐기며, 재미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완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완주 마라톤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산품 기념품까지 제공됩니다.
전북 곳곳에서는 이미 순창의 떡볶이 페스타, 장수 트레일 레이스, 군산 짬뽕 페스티벌처럼 참신한 축제들이 시작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북에도 이제는 역발상과 개성을 살린 힙한 축제가 필요합니다! 김천의 ‘김밥 축제’처럼, 전북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축제들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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