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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브리지협회, 전국대회서 1, 2등 싹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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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브리지협회가 지난 23일 열린 ‘2024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대회’에서 전북협회 소속 박승재-서지윤 페어가 영예의 1위에 올랐다. 황치문-박건희 페어도 2위를 차지했다./전북브리지협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회장 전성호)가 최근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면서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28일 전북브리지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2024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대회’에서 전북협회 소속 박승재-서지윤 페어가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전북협회 소속 박승재-서지윤 페어는 뛰어난 전략과 팀워크로 타시도 선수들을 물리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북협회 박승재와 서지윤은 이번 대회 각 라운드에서 차별화된 전략적 사고와 냉철한 판단을 통해 우승을 향한 길을 개척했다.

박승재 선수는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파트너와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지윤 선수도 “파트너와의 찰떡 호흡 덕분에 부담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통해 더 큰 도전과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 2위에 오른 전북협회 소속 황치문-박건희 페어는 당초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호흡을 보이며 값진 성적을 거뒀다.

황치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건희 선수도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북특별자치도 브리지협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브리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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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브리지협회 페어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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