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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

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해 예비 거점기관 선정 이후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신규 거점기관 전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심사 결과 군산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해 영등포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제천문화재단 등 총 5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에서 최대 5억 4000만 원을, 2028년부터 2030년까지 1억 8000만 원에서 최대 2억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재단은 60여 명의 단원을 선정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정기교육, 정기연주회, 음악캠프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강임준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산의 아동·청소년들이 ‘엘 시스테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베네수엘라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0년 8개 지역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49개, 28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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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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