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백경태(65) 신임 대외국제소통국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 무주 출생인 백 국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과 민간 경력을 바탕으로 도정의 대외 및 국제 소통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백 국장은 2023년부터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정무보좌관으로 재직하며 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과 외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코레일관광개발 비상임감사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행정과 정무 경험도 쌓았다.
그는 제9대와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특히 의회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내며 도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의회 협력에 두각을 나타냈다.
아울러 백 국장은 (사)무주읍진흥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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