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01-20 05:52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 첫돌...100년 비전 실현과 5대 미래산업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새로운 도약의 장 열려
5대 핵심산업 추진과 특례 기반으로 미래 비전 실현
1600여 도민 화합 속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의지 다져

image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등이 1주년 기념 화합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7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도내 시·군 단체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특별자치도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전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에서 “지난달 27일 131개 조문으로 확대된 전북특별법이 시행됐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는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전북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전북의 역사와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이어졌다. 김 지사는 도가 육성 중인 5대 핵심산업(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을 소개하며, 전북의 발전 전략과 방향성을 도민들에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축제 분위기를 더한 문화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전북을 주제로 한 부채춤 축하공연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행사의 마지막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화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며 도민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지난 성과를 복기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 #전북도청 #김관영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