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전승과 차세대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한 특별한 기획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 다음 달 7일과 8일, 오후 3시 예음헌에서 ‘2025 꿈나무 무대 - 차세대 명인·명창’ 공연을 개최한다.
2025 꿈나무 무대 ‘차세대 명인‧명창’은 판소리 전공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9명의 출연자가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김태경(중3/수궁가), 김서우(초6/춘향가), 안희주(고2/심청가), 박보은(고2/흥보가)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일에는 김태성(고1/심청가), 김준수(고1/수궁가), 임사랑(초5/흥보가), 구민정(초6/춘향가), 김상아(고1/적벽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이나 전화(063-620-2329),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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