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한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불이 났다.
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낮 12시 30분께 부안군 상서면의 한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불이 나 수리센터 330㎡와 양곡창고 165㎡가 소실되고 농업 장비와 보관하고 있던 벼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4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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