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도민체전 33개 종목 1만여명 열전
2014 전북도민체전이 도내 14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33개 종목에 걸쳐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와 도생체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 순창군생활체육회가 대회를 주관한다. 개회식은 18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송하진 지사와 14개 지역 시장군수, 도내 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각 종목 1위팀에게는 50만원, 2위팀에게는 30만원, 3위팀에게는 20만원의 시상금이 상배 및 상장과 함께 주어지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시군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상장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2위팀은 300만원, 3위팀은 200만원, 4위팀과 5위팀은 100만원을 받는다.또 입장상 1위는 200만원, 2위는 150만원, 3위는 100만원, 그리고 4위와 5위는 50만원씩의 시상금을 받으며, 화합상 3개 시군에게는 300만원, 특별상 2개 시군에게는 200만원을 수여한다.폐회식은 21일 오후 5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다음 개최지인 정읍시에게 대회기가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