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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맨홀노면 불일치 정비

익산시 도로 평탄성이 앞으로 크게 향상된다.그간의 교통흐름을 방해했던 하수도 맨홀단차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적극 추진되기 때문이다.익산시 하수관리과(과장 고성봉)는 7일 도로 포장면과 맨홀뚜껑의 높이가 다른 맨홀단차로 인해 차량통행 시 소음 발생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타이어 파열을 일으켰던 맨홀단차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맨홀단차 정비사업에 앞서 시는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동부시장 오거리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주행 불편 지역 165개소를 우선 선정했다.이번 하수도 맨홀 단차 정비는 금년 12월말께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맨홀 단차 정비가 모두 완료되면 도로 평탄성이 한층 향상돼 그간의 차량 도로 주행 불편이 말끔히 해소되고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하수관리과 고성봉 과장은 "평소 하수도 공사를 비롯한 맨홀 단차로 인해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 했던 사실을 잘 알고있다"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시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2.11.08 23:02

"대학생 일자리 사업, 운영·관리 철저히"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영애)는 7일 제165회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2012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받고 효율적인 대학생일자리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박종열 의원= 대학생일자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무의미한 심부름 수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일을 배워서 나갈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보다 신경을 쓰고, 청년 취업자에 대한 인건비로 월 1인당 80만원이 지원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김영희 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그간 노력이 전통시장으로 고객을 끌어 모으는 눈에 띄는 실적이 있는가를 일단 따져 묻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가 실질적인 보탬을 주는 제도로 정착될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박종대 의원= 일자리창출과 사업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익산시의회 등 각계각층 각고의 노력으로 롯데마트 증축 백지화를 이끌어 낸 만큼 앞으로도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 지역상권지키기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연식 의원=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교차로 개설과 관련해 양립된 의견이 제기되는 등 원활한 문제 해결에 있어 행정이 민원에 흔들리지 않도록 양측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진행해 줄 것을 지적했다. △송호진 의원= 함열농공단지 조성사업 지구가 늪지대로 농사의 어려움이 많은 농민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매립비용 등 추가로 예산소요가 예상 되고 있는 만큼 적지 선정에 따른 충분한 재검토 및 고민을 당부했다. △양종규 의원= 산업단지 개발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기업유치 등이 익산시가 살 길임을 잘 알고 있으나 모든 사업 집행에 있어 법과 질서를 잘 지켜 완성될수 있도록 남다른 각오와 노력을 주문했다. △장오준 의원=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완벽한 산업 기반구축 등 지역 경제 발전을 보다 앞당길수 있도록 적극 발벗고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2.11.08 23:02

군산시 새 항만부지 활용책 시급

군산 내항 수제선 정비사업이 내년에 완료될 경우 신규로 확보되는 항만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시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호안을 정비한 후 공유수면 매립으로 마련되는 항만부지가 자칫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되지 않을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군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모래부두의 완공과 운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추진돼 오다 일부 구간의 공유수면 점·사용으로 중단됐던 군산 내항 수제선 정비사업의 미시공 구간 161m가 내년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완공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수제선 정비사업으로 마련된 부지 2만3100㎡(7000평)에다 내년 공유수면 매립으로 약 1만9800㎡(6000평)의 부지가 추가로 확보돼 전체적으로는 약 4만2900㎡(1만3000여평)의 항만부지가 신규로 마련된다.이 부지는 해양항만청이 조성하지만, 이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친수시설은 군산시가 조성해야 해 군산시가 이를 등한시할 경우 자칫 친수공간의 확보를 위한 수제선 정비사업이 제 취지를 살리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해양항만청은 이 부지를 임차해 활용코자 하는 민원을 외면할 수 없어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이 다른 용도로 활용될 공산이 크다.시민들은 "내항 수제선 정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년에 확보되는 항만부지의 활용방안을 군산시가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2.11.08 23:02

익산 망성 주민, 4대강 판결 항소

속보=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십억원의 장마 피해를 입었지만 소송에서 패소해 수천만원의 소송비용만 떠안게 된 익산시 망성면 농민들이 충청남도와 시공사를 상대로 항소장을 제출하며 억울함을 재차 호소하고 있다. (본보 2011년 7월14·21일자 보도)지난해 장마피해를 입었던 익산시 망성면 침수피해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병식)에 따르면 최근 재판부가 주민들을 외면하고 4대강 공사를 진행한 시공사 등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 최근 항소장을 접수했다. 농민들로 구성된 대책위는 1심에서 6000만원이 넘는 소송비와 항소에 소요될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재판부가 피해 농민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농민들은 소송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됨으로 내년 농사에 차질이 예상되지만, 정신적 피해와 금전적 손해가 너무 커 법정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실제 지난해 망성과 여산지역 농가들은 금강 배수문이 닫혀있는 틈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인근 지역이 모두 침수피해를 당했고, 6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대책위는 현재 항소를 진행할 변호사를 선임 중에 있으며 소송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소송 참여 주민들이 갹출한다는 방침이어서 또 다른 고민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민들은 1심 소송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고, 특히 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더 해지면서 심각한 경제적·정신적 손실에 따른 고통이 배가 돼 있는 상태이다.아울러 1심 소송에 참여했던 몇몇 농가들은 이번 항소에 불참하는 등 소송을 앞둔 농가들의 시름만 날로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병식 피해대책위원장은 "1심에서 재판부는 충남도와 시공사의 입장만을 대변한 것으로 이는 정말 부당하다"며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은 피해보상외에는 살아갈 방법이 없어 항소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2.11.08 23:02

정읍 수도권 장학숙 건립 탄력

속보=정읍시와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 추진하는 수도권장학숙 건립사업이 부지매입 확정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수도권장학숙 건립 예정 부지(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382-12외 2필지) 소유주인 (주)글로스타개발과 45억원에 매입계약을 체결(계약금 4억5000만원)하고 오는 19일 잔금을 지불하고 등기이전을 확정키로 했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 관계자는 "매입부지는 지난해에 장학숙의 적지로 판단해 경매에 응찰했으나 가격이 못 미쳐 놓쳤던 토지다"며 "당시 경락을 받은 업체가 건축설계까지 해놓고 자금난에 봉착하여 되팔게 되었고 특히 해당 업체가 인접 토지까지 추가로 확보한 것을 경매가에 사들였기 때문에 더 낮은 금액으로 부지를 매입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정읍시와 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매입부지는 경기도 안양시라고는 하지만 지금 개설공사중인 순환도로가 완공된 후엔 서울대학교까지 차로 6분이면 도달할수 있고 지하철 1호선의 석수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2호선 환승이 15분내에 가능하고 서울 유수의 대학(연세대, 이대, 서강대, 숙대)까지는 20~30분이 소요된다.또 대부분의 대학까지 1시간거리, 수원방면 대학들도 접근성이 뛰어나며 KTX정차역인 광명역을 이용하면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이와관련 시민들의 수도권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정읍시 초산동 김용준(80·천변로 310)씨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마련한 팔순잔치 비용 1000만원을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재단에 기탁했다.앞서 정읍시 칠보면 출신 혜당 김순희장학회이사장이 1억원, 정읍사랑발전협의회(회장 김백종) 200만원, 정읍구절초축제위원회에서 100만원을 수도권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이에 따라 시는 건축비 3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읍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시의회는 장학숙 건립 부지에서 학교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향후 10년 후면 인구감소에 따른 건물 공실 우려, 유지관리비 문제등을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08 23:02

고창군·E마트 태풍피해 인삼농 돕기

고창군이 지난 여름 고창을 강타한 태풍(볼라벤과 덴빈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재배 농가를 돕기위해 발벗고 나선다. 군은 7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이강수 군수와 고창인삼영농조합(대표 김영재) 및 관내 인삼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마트와 용산점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인삼의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 전국 140개 매장에서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기로 했다.이강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창 황토에서 재배된 인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소비자들은 고가 상품으로 평소 쉽게 구매할 수 없던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태풍 피해농가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E마트 채소팀 김재율 바이어는 "이번에 구입하는 인삼 6,750kg(9000채)은 평소 판매량 대비 2개월분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으로, 고창 생산품을 현지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매입해 기존 판매가보다 50% 할인된 19,800원(300g/팩)에 판매한다"며 구매를 권했다.한편 태풍이 휩쓸고 간 후 고창지역에는 약 2만여건(370여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인삼의 경우 재배농가 730호 중 90%에 해당하는 639농가가 차광막이 훼손되고 시설물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 고창
  • 김성규
  • 2012.11.08 23:02

김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출범식

김제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 33명의 서포터즈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서포터즈단 위촉장 전달 및 서포터즈단 선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서포터즈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김제시 정책 형성 발전과정에 자발적인 참여와 김제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선언하는 등 결연한 의지를 표명, 눈길을 끌었다.김제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감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33명의 서포터즈단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 관련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김제시는 향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하는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임원선출, 분임토의,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그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행복한 도시, 김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08 23:02

고창 월곡리에 국공립보육시설 건립

고창군·전국경제인연합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보육시설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 이강수 고창군수 및 사업대상 시군구(11개소)로 선정된 지자체장, 조정식·안규백 국회의원, 정·재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자치단체 공모결과 최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고창군은 이번 협약 체결로 경제계 지원금 6억7000만원을 포함, 총 14억7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창읍 월곡리 뉴타운 지구내에 놀이·체험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하는 국공립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내년 하반기에 보육시설이 완공되면 우수한 환경의 보육시설과 서비스 제공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육아도 챙겨야 하는 취업모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강수 군수는 12개 자자체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많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더 많은 경제계 보육시설이 건립되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현하고 취업을 한 여성의 양육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지원사업은 취업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부담으로 퇴사하게 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할 영유아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갖춘 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2.11.08 23:02

김제노인복지타운 운영 '빨간불'

김제시가 노인복지타운(노인전문요양원, 노인종합복지관, 기타 부대시설)의 민간위탁법인을 공모한 결과 응모자가 없어 2차 공모를 추진 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김제시 하동 404-17번지 노인복지타운은 대지 6만4238㎡, 건축면적 5941.3㎡(6동)로 노인전문요양원 40명, 노인종합복지관 12명 등 총 52명의 종사자가 근무 하고 있으며, 노인전문요양원에는 40명이 입소해 있고, 노인종합복지관은 약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노인복지타운은 지난 2000년에 설립, 김제시가 직영하다 2008년 7월부터 한기장복지재단이 민간위탁, 운영했으나 노인전문요양원 노조와 협상 결렬로 2011년 10월까지 운영한 후 위탁을 포기했다.이후 2011년 11월부터 예림의료재단이 민간위탁, 운영에 들어갔으나 위탁기간 만료(2012년 12월) 이후 노조와 협상 결렬로 재위탁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림의료재단은 노조측에 임금현실화(2013년 인력기준 변경으로 임금 18% 삭감) 및 근무시간 조정(3교대→2교대), 토요일 무급휴일, 단체교섭(안)수정보완 등을 요구 하고 있으나 노조측은 정년 연장(57세→60세, 요양보호사 수급이 어려워 정년연장은 필요하다는 입장) 등을 요구하며 예림의료재단측의 요구를 거부 하고 있다.실제로 김제시가 지난달 10~26일 1차 노인복지타운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예림의료재단을 비롯 단 한군데도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이에따라 김제시는 1~9일 2차 위탁법인 공모를 실시 하고 있으나 아직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오는 14~20일 3차 위탁법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문제는 3차까지 응모 위탁법인이 없을 경우 종사자 인건비 등 손실액 일부의 시비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노인전문요양원의 내년 손실 예상액은 입소현원이 60명일 경우 1억6500만원, 65명은 1억1900만원, 70명 9500만원, 75명 6000만원, 80명은 4500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다.한편 김제시는 3차까지도 민간위탁법인 응모자가 없을 경우 위탑법인 재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끝내 응모자가 없을 경우 노인복지타운은 문을 닫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우려 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0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