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ECO융합섬유연구원(김남영 원장)은 17일 ‘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북도∙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한다. 경진대회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창업 7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 등이며, 1차 스타일화 심사는 실용성/상품화 가능성(40), 디자인 및 컬러 코디 감각(25), 독창성/창의성(15), 소재응용/스타일화 표현 완성도(20)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상업화가 가능한 우수 디자인 제안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500만원), 금상(전라북도지사상, 300만원), 은상(익산시장상, 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각 100만원),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1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융합섬유연구원 김남영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북의 특화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이 한층 활성화되고, 인식제고에 기여하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