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3 11:3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성공적인 전국체전 만들어요" 택시·버스·숙박·외식업 종사자 '친절한 익산만들기' 협약

최일선에서 외지인 손님맞이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택시, 버스, 숙박업, 외식업 종사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기여를 다짐하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익산시청에서 이명선 법인택시협의회장, 이화식 개인택시조합장, 천용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익산지부장, 최병철 장애인콜택시대표, 김성수 익산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장, 이창윤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 황호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한 익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제99회 전국체전(2018.10.12~18)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2018.10.25~29)을 맞아 행사기간 익산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단,관람객 등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품격의 도시 익산 이미지 제고와 함께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나 숙박업과 외식업체들은 이날 행사에서 전국체전 홍보스티커를 출입문 등에 부착하고,운수업체는 차량용 스티커 부착을 통해 전국체전 붐 조성에 적극 발벗고 나설것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최일선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택시, 버스, 숙박업, 외식업 등의 종사자들이야 말로 익산시의 대표 얼굴이다”면서“품격 높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익산시의 이미지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8.03.01 20:47

정읍시 농업생산기반 현대화 사업 '박차'

정읍시가 농업생산 및 유통환경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해 394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농업예산 1446억 중 약 27%에 달하는 규모이다. 먼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6개 사업에 96억원을 투입한다. 조사료 제조 운반비 47억9500만원, 조사료 연결체 장비 21억원, 조사료 재배와 부존자원 활용에 15억7000만원을 비롯 조사료 배합 급여기와 조사료 생산 장려금, 옥수수 사료 생산용 장비 등도 지원한다. 명품 한우와 경쟁력 있는 낙농 육성에 67억원, 중소가축 지원에 18억원을 투입한다. 39억원을 들여 ‘축사시설 현대화’와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한우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한우 명품화를 위해 8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자한다.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47억원을 투입해 각종 영농 기자재를 지원한다. 지력 증진과 고품질 쌀 생산·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벼 육묘용 상토와 종자 소독기 공급 등에 35억원, 들녘 경영체 육성에 2억8000만원,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2억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시설하우스 기반시설 확충과 과수산업 육성에 45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전략 육성 특화품목인 수박과 감자 등 시설채소 조직 육성과 시설하우스 자동화 온실 현대화사업에 23억원,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 10억원, 고추 품질 향상을 위한 비가림 시설 설치와 고추건조기 보급 등에 7억원을 지원한다. 과수산업 경쟁력 높이기기에 필요한 5억원도 확보했다. 가축분뇨 처리 지원과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에는 20억원이 투입된다. 개별·공동처리시설을 비롯 퇴비사 등 퇴·액비화 시설과 경종농가에 자연순환하는 액비저장조의 신설과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와 액비 살포비, 축분고속발효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 사업장 조성 일환으로 14개 축사의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도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42억원 △산지유통 강화와 탄탄한 농식품산업 육성 11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6억원 △내수면 육성 지원 5억원 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8.03.01 20:47

완주 대승한지마을 '한지 세계화' 한몫

완주에 있는 대승한지마을(관장 이명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 한지패션쇼와 한지 홍보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박람회 참관객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ECF)는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와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복건성 강서성 산동성 남경시 닝보시 등 9개 성과 시가 공동 주최하는 교역회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 16개국이 참가하며 중국 캔톤페어 다음으로 큰 국제경제무역 행사이다. 행사 기간 중국 참관객은 30여만명, 해외에서는 11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참관객과 바이어 2만여명이 넘으며 행사 교역액 규모는 23억 달러에 달한다. 대승한지마을은 1일 상해 신국제박람센터 메인 통로에서 개막식 이벤트로 마련한 한지패션쇼에서 완주 한지로 제작한 한지 의상들을 선보여 박람회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한지패션쇼에는 20여명의 현지 모델이 40여벌의 한지 의상을 한시간 동안 소개했다. 또한 한국관에 마련된 전북관 홍보판매부스를 통해 대승한지마을을 알리고 한지를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한지등과 한지공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해외 바이어상담을 통한 수출 계약에도 나섰다. 이명기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이번 상해 교역회를 통해 우리 전통 한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한지등과 한지공예상품 등을 홍보 판매함으로써 한지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3.01 20:47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공모 남원·무주 선정, 사업비 확보

남원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시간에 직접 강의할 전문 강사 양성사업으로, 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7일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약정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 홈페이지나 경제과로 신청·문의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무주군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주관한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반딧불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에 관한 아이템으로 공모에 선정된 무주군은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사업과 정책들을 발굴하는 협의체도 3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비 3000만 원을 포함한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이달부터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자를 모집·선발하고 창업교육(42시간)과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자 사업화 촉진(창업상담센터 활용한 컨설팅), 사후관리 등에 주력키로 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8.03.01 20:47

"빛나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찾습니다"

순창군이 청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생산적 일자리로 연계하는 ‘2018년 순창군 청년창업지원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나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빛나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을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성장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금 문제로 창업에 한계를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군비 10억원과 자부담 10억원을 포함해 20억원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순창군민으로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 창업자(팀)로 자부담 확보가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3인 이상이여야 하며, 구성원의 2/3이상은 청년으로 하되 대표는 반드시 청년이어야 한다. 공모분야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득 및 사회서비스 모델사업이면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능하며 단, 단순유통, 요식, 숙박업, 사행산업 및 금융, 부동산업,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접수를 희망하면 오는 3월 3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순창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1개소당 총 사업비 중 50%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청년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군 일자리창출계 전화 650-1337이나 1313번으로 문의 가능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청년창업지원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고객니즈는 있으나 창업자금이 없어 한계를 겪는 청년창업자들에게 홀로서기 시설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의 청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03.01 20:47

배형원 군산시의원,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우수'

군산시의회 배형원 의원이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 주최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2018 전북장애인인권포럼 지방의회 의정모니터링 우수의원 시상식’은 도내 광역·기초의회의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정책에 기여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배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군산시 장애인체육 진흥조례안’을 비롯해 ‘군산시 장애인복지 관련 창의적 업무추진 촉구’등 총 39건의 의원발의와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들이 피부로 와닿는 복지정책 개발과 다양한 방향제시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선보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배 의원은“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앞으로도 의회와 장애인 시민사회의 소통을 위한 통로 역할과 장애인에 대한 조례나 정책들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피면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 의원은 2015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2017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18.03.01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