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자증명 83개로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충
완주군이 무인민원발급창구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확대했다. 근로복지공단의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등 16종, 외교부의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6종 등 총 22종 제증명 발급이 추가된 것.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한 민원은 총 16개 분야(주민등록, 지적토지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지원부,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부, 병무, 지방세, 어선원부, 부동산등기사항, 국세증명, 교육제증명,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여권) 83종 제증명이다.
무인민원발급창구 제증명발급 서비스는 군민들이 해당 관공서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에 손쉽게 지문인식으로 제증명을 발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현 종합민원과장은 2019년에 비해 2020년 무인민원발급기 발급률이 25%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관내에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를 추가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제증명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군민들 불편이 많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10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 추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