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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흉물 군산가압장,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28일 개방

도심 한복판에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군산가압장(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이 친환경 생태공원화 단장을 마치고 28일 시민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군산가압장(대지 약 1212㎡)은 나운동 아파트 밀집촌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운영 시작한 이후 수요 감소로 2007년부터 가동을 중단해 미관과 안전 문제 민원이 적지 않았다. 특히 군산시와 한수원은 연간 4000만 원 이상 소요되는 국유재산 사용료를 두고 오랫동안 대립해 왔다. 이에 김관영 의원은 공원화 사업을 추진을 위해 군산시와 한수원 간 타협에 나서 한수원에는 공기업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간 사용료 최소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군산시에는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수차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기관장들과 친환경 생태공원화 조성을 직접 조율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3월 공원화가 결정됐으며, 5월 실시설계를 거쳐 기존 시설물 철거 및 안전보강과 야외무대파고라어린이 놀이시설, 빗물 저수지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공원화로 탄생했다. 시민 박 모 씨는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군산가압장의 생태공원화는 민관정 협치를 통한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손꼽아도 손색없다고 말했다. 김관영 의원은 모든 지역구성원이 지혜를 모으고 참여 속에서 일군 성과라는 점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19.11.27 15:04

강임준 군산시장 “누구나 살기 좋은 군산 만들겠다”

강임준 군산시장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화합을 통해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7일 제223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2020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내년을 군산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가 민선 7기가 내세운 시정목표와 계획의 기틀을 잡은 한해였다면 내년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시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시장은 내년 2월 설립 예정인 시민발전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전기차 클러스터,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기반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서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의 일환으로 △보육료 지원 △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 구축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수제창작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시장은 시민의 환경복지와 건강권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환경오염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안전보험 전면 실시와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군산의 관광 및 농수산업 발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강 시장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경관 조명 설치, 먹거리 관광 육성에 힘쓰고 고군산군도와 새만금이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내년 8월 개최되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학적 영농분석 확대, 농민수당 지원, 농산물 가공식품 공공제조시설 확대, 친환경 농산물 통합 생산관리 시행, 수산물 판매장 시설 개선, 신품종 어장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농수산업 부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는 2019년 대비 15.4% 1747억 원이 증가한 1조 3080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27 15:04

고창 생태관광 누에오디체험, 생태체험 명소로 ‘우뚝’

고창 생태관광누에 오디체험이 대한민국 대표 저탄소 생태체험지로 우뚝 서게 됐다. 고창군은 27일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고창 생태관광 누에오디체험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연장 받았다고 밝혔다. 고창 생태관광 누에오디체험은 고창군 아산면 용계마을에서 마을 특산품인 오디를 수확하고 누에 먹이주기를 체험해보는 어린이 대상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객이 버스나 카풀차량 이용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학생 1인당 9.92㎏CO2(자가용 대비 87%감소)에 불과한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돼 2016년 첫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는 자연친화적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생태계 보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탄소인증을 받고 3년 만에 재평가를 통해 연장이 확정됐다. 고창군은 탄소발자국에서 더 나아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친환경체험 명소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탄소 발자국은 제품과 서비스의 원료 채취에서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 고창
  • 김성규
  • 2019.11.27 14:58

가족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 오는 28일 고창문화의전당서

고창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소설가 황순원의 원작 송아지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인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창문화의전당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가족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는 소설가 황순원의 어린이를 위한 단편소설 송아지를 원작으로 한 이미지 인형극, 이미지 음악극이다. 섬세한 분절인형들의 움직임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리코더 4중주로 주인공들의 애틋한 이야기와 극의 서정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복합인형극이다. 6.25당시의 어느 시골 소년 돌이와 송아지의 우정을 넘어선 순수한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려내 만남, 길들임, 전쟁 그리고 이별.결국에 맞이하는 비극적 결말 내내 돌이와 송아지 그 둘의 순수한 사랑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제는 자연 속에서 지내는 것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어려워진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벗 삼아 우정을 나누던 그때 그 시절의 순수함을 잃어버린 우리 현대인들에게 순수한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작은 위로이자 여운과 울림이 있는 가족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가 될 것이다. 공연시간은 약 60분 정도이며,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이다.

  • 사람들
  • 김성규
  • 2019.11.27 14:58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 다음달 5~11일 고창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친구와 고창 동리시네마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영화 축제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_고창은 11개 섹션, 22편의 영화를 2개관 전관에서 82회에 걸쳐 상영하며,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가족으로 산다는 것 섹션에서는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12세 난민 소년 자인의 삶 <가버나움>을 비롯해 <봄이 가도>, <어느가족> 등 5편의 영화가, 어린이 관객을 위한 작품을 만나보는 출동! 영화탐험대 섹션에서는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더 파이널>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뮤직 온 스크린 섹션에서는 <레토>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영화를, 짜릿짜릿 액션영화 섹션에서는 <동네사람들>과 <뺑반>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영화를 만난다. 영화愛 빠지다 섹션에서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와 <필름스타 인 리버풀>의 스크린 속 로맨스를 통해 잠자고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보고, 하루 한 뼘, 무럭무럭 섹션에서는 영화 <소공녀>와 <아마도 내일은>, <영주>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을 만나본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주인공을 통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황금빛 내 인생 섹션에서는 <칠곡 가시나들>이, 웰메이드 영화를 만나보는 프로그래머 추천작 섹션에서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와 <호밀밭의 반항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전 섹션에서는 <심야식당2>가 관객을 찾는다. 끝으로, 예술의전당 공연실황을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컬처 온 스크린 섹션에서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고창 동리시네마가 기획한 작은영화관 자체 기획 섹션에서는 <그린 북>과 <김복동>이 상영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별미, 교육 프로그램도 5회에 걸쳐 풍성하게 진행된다. 영화 <빅 배드 폭스>의 12월 5일(목)과 6일(금) 오전 10시 상영 후에는 손수건에 미래의 나를 그려 신비의 씨앗에 넣은 뒤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는 나에게 신비의 씨앗이 있다면 프로그램이, 10일(화) 오전 9시 30분 상영 후에는 신비의 알이 있다면 무엇을 할지 그려보는 나에게 신비의 알이 있다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5일(목) 오후 2시의 영화 <그린북> 관람 후에는 시민 인권의식과 문화향유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민과 함께보는 영화 프로그램을, 11일(수) 오후 1시 다큐멘터리 <김복동>의 관람 후에는 영화를 연출한 송원근 감독과 함께 김복동 선생님을 기억하는 <김복동> GV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9.11.27 14:58

우주소녀, 신곡 '이루리'로 '더 쇼' 1위 등극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우주소녀는 26일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미니앨범 'As You Wish'(애즈 유 위시)의 타이틀곡 '이루리 (As You Wish)'로 '더쇼 초이스'를 거머쥐며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1위 호명 후 놀란 표정으로 트로피를 받은 우주소녀는 방송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스타쉽 임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컴백하자마자 1위를 만들어주고 스케줄마다 함께 해준 우리 우정(공식 팬클럽)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루리' 많이 사랑해주시고 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 잘하시고 모두 원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며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번 한 주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드러냈다. 이날 우주소녀는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승마복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신곡 '이루리'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비로운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했다.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한 곡 '이루리'는 고백을 앞둔 소녀들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감성의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에 주문을 외는 듯한 후렴구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미니앨범 'As You Wish'는 힙합 트랙부터 왈츠곡, 댄스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독보적인 색깔을 자랑했다. 멤버 엑시는 자작곡 'Dont Touch'(돈 터치)를 수록하고, 다원 역시 수록곡 'Full Moon'(풀 문)의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우주소녀는 해당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약 5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곡 '이루리'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11.27 14:52

[수요일은 음악프로] 한국인이 사랑한 겨울 가요 TOP 30…탁재훈 X 조세호 X 남창희 X 오마이걸 승희 X 효정 출연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연출: 류호진) 가 쌀쌀한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겨울 노래를 소개한다. 오늘(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겨울 가요가 공개된다. 20~40대 시청자가 뽑은 겨울 노래 베스트 30곡이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것. 탁재훈, 조남지대의 조세호와 남창희, 오마이걸 승희와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은 조용필, 이선희부터 아이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겨울 노래의 향연이 펼쳐진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플레이리스트에 멤버들은 "소장각인 겨울 노래들"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노래에 담긴 저마다의 사연을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고. 한겨울 거리에 울려 퍼지던 '길보드 차트'에 대한 추억을 말하는 40대 출연진 탁재훈, 전현무, 김준호와 아이유 노래에 "중학생 시절이 생각난다"는 젊은 피 김재환, 승희, 효정의 세대 차이가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추운 날씨를 녹일 특급 VJ의 순위 소개 영상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붕어빵, 팥죽, 가래떡, 호빵 등의 겨울 간식을 걸고 겨울 노래 Top 10 맞히기 게임도 펼쳐진다. 간식을 쟁취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게임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탁재훈은 자신의 노래가 좀처럼 리스트에 등장하지 않자 "숨통을 조여온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완벽한 가창력으로 원곡을 재해석한 김재환, 효정의 존재감, 엉뚱한 매력을 폭발시킨 승희, 그리고 조세호, 남창희의 남다른 개그감 등 겨울 노래와 함께 하는 출연진들의 활약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7 14:20

[수미네 반찬] 말린조갯살볶음-미니묵은파김치전-매생이굴국-비빔당면 레시피 전수

오늘(27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78회에서는 셰프들의 뒤를 이어 김수미의 2기 제자로 등장한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혼자 사는 사람들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트렌디한 반찬 배우기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미네 반찬>에서 최초로 사용되는 식재로부터 보다 업그레이드된 조리 도구들이 등장해 최근 유행하는 트렌트에 맞춘 인싸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말린조갯살볶음은 그간 300여 개의 반찬을 소개하면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말린 조갯살을 이용한 반찬으로, 달콤한 간장 베이스의 간장말린조갯살볶음과 고춧가루가 들어간 매콤말린조갯살볶음을 모두 만들어 온 가족이 취향껏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식재료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74회에 만들었던 쪽파김치를 활용한 묵은파김치전 레시피를 선보인다. 푹 익어 손이 잘 가지 않는 상태가 된 묵은파김치로 두 가지 스타일의 묵은파김치전을 소개할 전망. 특히 기존에 전을 부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도구와 방법이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싱싱한 굴과 매생이를 이용한 보양식 매생이굴국을 레시피와 부산의 국제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비빔당면을 김수미 스타일로 재해석해 그 맛을 전수한다. 올겨울 반찬계를 접수할 인싸 반찬들이 등장하는 <수미네 반찬> 78회는 오늘(27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7 14:18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고민시-김재영, 전직 J부티크 멤버들의 ‘궁극의 삼각구도’ 쓰리샷 공개

종영까지 단 2회! 판 뒤엎을 삼총사 만남에 주목하라!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고민시-김재영이 3인 3색의 각기 다른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기운을 내뿜는 궁극의 삼각구도 쓰리샷을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김선아는 J부티크 대표이자 국제도시개발사업을 무기로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욕망의 승부사 제니장 역, 고민시는 엄마의 실종으로 인해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사업에 휘말리게 되는 아마추어 바둑기사 이현지 역, 김재영은 J부티크 변호사이자 제니장(김선아)에게만은 늘 따뜻한 직진 순정파 윤선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니장이 김여옥(장미희)을 향해 위정혁(김태훈)의 목숨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반격을 하는 감행하면서, 결국 윤선우(김재영)와도 크게 대립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제니장을 외면한 윤선우가 홀로 위정혁을 구하러 나선 사이, 엄마 실종과 연관된 요트 사건 동영상 USB가 하나 더 있음을 알게 된 이현지(고민시)가 윤선우에게 뺏긴 USB를 찾기 위해 윤선우의 길을 가로막은 것. 반목을 거듭하는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긴장감을 가중시켰다. 이와 관련 김선아-고민시-김재영이 각기 다른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예측불가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극중 제니장-이현지-윤선우가 서로를 마주하며 폭풍전야 같은 다음 판을 도모하고 있는 장면. 제니장은 한층 온화해진 표정으로 눈가가 그렁그렁한 채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이현지는 얼떨떨한 얼굴에서 흠칫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윤선우는 제니장을 보며 안심한 듯 옅은 미소를 내비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해로 얽히고설킨 갈등을 이어가던 세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야 했던 진짜 이유와 본능적 승부사인 제니장의 마지막 승부수에 호기심을 모이고 있다. 김선아-고민시-김재영이 열연한 폭풍전야 삼자대면 촬영은 지난 10월 인천 연수구 한 공터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던 촬영 중 김선아-고민시-김재영이 호흡을 맞추는 마지막 장면이었던 상황. 세 사람은 아쉬운 마음에 극중 이름을 마치 돌림노래처럼 계속 부르며 장난을 치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본격 촬영에서 장난스러운 모습은 지우고 데오가 핵 돌풍을 불러일으킬 제니장, 이현지, 윤선우로 빙의, 의미심장한 표정 열연을 펼친 세 사람은 컷 소리와 함께 서로를 얼싸안으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작진 측은 김선아-고민시-김재영의 열연으로 완성된 이번 장면은 제니장의 본능적 승부 감이 발휘된 중요한 장면이라며 제니장이 던진 마지막 승부수로 달라질 세 사람의 운명을 시크릿 부티크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5회는 2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7 13:49

‘라디오스타’ 김동완, 남다른 '취미' 양봉부터 목조주택 건설까지

가수 김동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버킷 리스트인 결혼 활동(?)에 대해 고백한다. 연말보다 4월이 더 두렵다는 그의 엉뚱한 발언에 모두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오늘(2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김동완이 버킷 리스트에서 지우지 못하는 한 가지로 결혼 활동(?)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이제 결혼 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김구라는 결혼을 활동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연말보다 4월이 더 두렵다고 털어놓기도. 그가 커플이 만연한 연말보다 따뜻한 봄에 외로움을 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다. 그는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 스케줄로 연말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알려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에도 라스 출연에 응한 그는 MC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어느덧 연예계 생활 21년 차를 맞은 김동완이 욕구에 해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많은 욕구가 사라졌다라며 유일한 인생의 낙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유명한 김동완은 남다른 취미 생활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근 양봉을 시작했다는 그는 직접 수확한 벌꿀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목조 주택을 지었다고 자랑해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전언이다. 결혼 활동(?)을 하고 싶다는 김동완의 엉뚱한 발언은 오늘(2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7 13:47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착각 살인마' 윤시윤 VS '진짜 살인마' 박성훈, 첫 맞대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속 '착각 살인마' 윤시윤과 '진짜 살인마' 박성훈의 첫 맞대면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가 방송 2회만에 참신한 설정, 코믹과 서스펜스를 오가는 쫀쫀한 스토리, 센스 넘치는 연출, 주조연을 막론한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세젤호구 윤시윤(육동식 역)은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됐다. 그 과정에서 살인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박성훈(서인우 역)의 다이어리를 우연히 득템하게 된 윤시윤. 이로 인해 자신이 살인마라는 착각에 빠진 윤시윤은 포식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용감무쌍하고 엉뚱한 사냥 설계를 시작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이 오늘(27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이어리의 주인인 '진짜 살인마' 박성훈과 드디어 마주한 '착각 살인마' 윤시윤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윤시윤은 박성훈의 손을 다부지게 움켜쥐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박성훈의 정체는 추호도 모른 채 자신감에 젖은 그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박성훈은 어이가 없는지 굳어버린 모습. 윤시윤만 모르는 긴장감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이윽고 박성훈은 윤시윤을 향해 경고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두 눈을 부릅뜨고 윤시윤의 코 앞까지 다가선 박성훈의 싸늘한 표정이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더욱이 윤시윤이 가고 난 뒤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박성훈에게서 참을 수 없는 분노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듯 하다. 이에 첫 만남부터 팽팽한 대치를 이루는 '착각 살인마' 윤시윤과 '진짜 살인마' 박성훈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오늘(27일) 방송에서 박성훈은 윤시윤에게서 풍기는 익숙한 포식자 냄새에 이끌려 접근하는 한편, 윤시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자만에 차있는 모습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윤시윤과 박성훈의 대립이 시작되며 더욱 예측하기 힘든 단짠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늘(27일) 밤 9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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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3:27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X이유영의 '고군분투' 현재까지의 활약과 위기 총정리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조태식(이민기)과 김서희(이유영)는 끝없는 진실 추적 끝에 신사업의 비밀과 정상훈(이준혁)을 납치한 진범을 알아냈다. 진실이란 칼자루를 쥔 손에 망설임은 없었다. 인동구(서현우)에 이어 진영민(온주완)의 공범이었던 고승원(정원형)까지 체포한 것. 그러나 여전히 정상훈은 찾지 못했고, 인동구가 구치소에서 풀려나는 엔딩으로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거짓말 속에 감춰져있던 진실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조태식과 김서희, 이들의 활약과 위기를 정리해봤다. #. 김승철(김종수) 의원의 교통사고 정상훈(이준혁)의 손 신사업 김승철 의원의 교통사고 현장에 있던 제3자의 흔적을 가장 먼저 발견한 조태식. 사고사인줄 알았던 사건에서 타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는 같은 날 사라진 그의 사위 정상훈을 용의자로 의심했다. 그러나 김승철의 추모행사장에 배달된 의문의 상자 하나로 상황은 달라졌다. 상자 안에 상훈의 손이 담겨 있었기 때문. 미스터리한 사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들이 차례로 사망한 것. 그리고 이들 모두 신사업과 신사업이 들어설 땅과 관계되어 있었다. #. 범인의 메시지 최수현(김용지) 기자 전호규(윤종석)의 죽음 정상훈의 손, 발, 눈과 함께 범인은 차례로 메시지를 보냈다. '국회의원이 돼', '이제 신사업 법안을 발의해', '0214 0303 0306'가 바로 그것. '0303'은 김승철이 사망한 날, '0306'은 정상훈이 진짜 실종된 날이었다. 그리고 '0214'는 바른일보 최수현 기자의 사망일이었다. 조태식과 김서희는 여기에 비밀이 있을 거라 추측, 그녀가 쓰려던 기사의 내용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최수현의 죽음을 자살로 종결한 건 다름 아닌 조태식.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팀장 유대용(이준혁) 몰래 사채 부검 영장을 발부했고, 타살 흔적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광수대는 해체됐고, 조태식은 정직당했다. 최수현의 USB를 찾은 김서희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 USB는 사라졌다. 그리고 김서희의 노트북을 복구해, USB의 명단을 손에 넣게 된 전호규(윤종석)도 살해당했다. #. 팀장 유대용(이준혁)의 비밀 인동구 체포 JQ그룹의 오염 은폐 사실 전호규를 살해한 이는 유대용이었다.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조태식에게 누명을 씌웠다. 그러나 조태식은 유대용이 전호규 살해 진범이란 증거를 확보했고, 덫을 놓아 그의 배후였던 인동구까지 체포했다. 김승철, 최수현, 김필연(홍인), 최치득(이서한) 네 사람을 살해한 사람은 인동구가 맞았다. 유대용도 증언했고, 증거도 나왔기 때문. 그러나 정상훈의 실종은 그의 범행이 아니었다. 또 다른 미스터리의 시작이었다. 최수현이 남긴 USB에는 신사업 예정 부지에 살고 있는 백여 명의 명단이 들어있었고, 이들은 모두 아픈 사람들이었다. 20년 전 JQ그룹의 전신 정건 제철소가 버린 폐기물이 흘러들어간 지하수를 쓰고 있었기 때문. JQ그룹은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신사업 법안을 만들어냈고, 인동구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들을 제거해왔다. #. 진범 진영민과 공범 고승원의 존재 풀려난 인동구 알아야 할 진실을 모두 알았다며, 신사업을 막으라는 범인. 진영민이라 확신했지만, 증거가 없었다. 김서희는 기자회견을 통해 신사업의 비밀을 밝히고 법안 통과를 막으려 했지만, 모든 수를 읽은 정영문 회장이 이를 막았고, 신사업 법안은 통과됐다. 그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JQ그룹을 차지하고 정회장을 밀어내려 했던 진영민의 계획도 실패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동구는 풀려놨고, 조태식이 JQ그룹의 오염 때문에 아이를 잃은, 공범 고승원을 체포했지만, 정상훈을 찾지 못했다.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또 다른 위기에 처하는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연일 시청자들의 두뇌를 풀가동시키고 있는 '모두의 거짓말',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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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1:35

[Shift] 김영하편, 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선-근본적 질문 보여준다

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는 다큐멘터리. 발견을 통해 지적 즐거움을 찾고, 지식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늘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의 첫 주자로 나서는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로 공개한 영상에서 '책의 운명'이라는 주제를 예고한 김영하는 이번 영상에서 더욱 구체적인 의문을 제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영하는 '책을 왜 계속 읽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뒤이어 문학평론가 이어령, 작가 정유정, 북튜버 겨울서점, 작가 이슬아가 책을 읽어야 하는, 또는 읽을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 릴레이로 소신 있는 의견을 전달한다. ' 김영하 편'은 김영하가 직접 파리, 베를린 등 전 세계로 떠난 6개월의 여정을 통해 오늘날 책 이야기와 앞으로 책 앞에 놓여진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길영,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국내외 지식인들과 만나 책의 운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는 오는 12월 13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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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1:34

[쿨까당] 연말모임 인싸 되기…블랙핑크 노래 잘 부르는 팁·연말모임 패션

오늘(27일, 수)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연말모임 분위기를 제대로 띄우는 꿀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 레크리에이션 강사 유성,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이 함께한다. 노래, 진행 및 게임, 패션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들은 블루투스 마이크부터 카메라, 숙취해소제까지 직접 준비해 역대급 준비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6년간 걸그룹 블랙핑크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신유미 보컬 트레이너는 블랙핑크 노래 잘 부르는 팁을 공개한다. 또한 속성 보컬 강좌부터 연말 모임 노래방에서 부르면 좋은 곡과 불러서는 안 되는 곡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문가들은 2019년 패션 트렌드인 빅패턴 믹스매치를 소개하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 일명 '꾸안꾸'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선영 스타일리스트는 "레오파드와 지브라 같은 강력한 패턴을 원 포인트로 잡아 코디하라"며 실전 팁과 함께 연말모임 패션에 대해 조언한다. 이 밖에도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르인 트로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스튜디오는 패널들이 부르는 트로트로 한껏 달아올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연말 모임에서 인싸 되는 법'은 오늘(27일, 수) 저녁 7시 1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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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1:33

[류현진 프로젝트] 메이저리그를 열광시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모든 것이 최초로 공개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tvN 특집 다큐멘터리 '류현진 프로젝트(가제)'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류현진 프로젝트'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그리고 인간 류현진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생생히 기록한 tvN 특집 다큐멘터리다. tvN은 올해 5월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의 인생을 그려낸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또 하나의 월드클래스 스타 류현진과 동행하여 그의 인생 스토리를 최초로 조명한다.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류현진이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다. 메이저리그 진출 7년 차에 접어들며 마침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류현진. 치열한 그곳에서 2019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등 세계가 주목하는 타이틀을 획득하기까지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모두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는 류현진의 초대형 FA 과정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메이저리거로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그간 공개된 적 없는 메이저리그의 스토브 리그(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 과정을 밀착 취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이 늘 궁금해하는 류현진의 일상도 공개된다. 항상 류현진에게 붙는 최초, 1위 등 화려한 수식어가 아닌 아들이자 남편이며 곧 예비 아빠가 될 류현진의 모습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알콩달콩 신혼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귀여운 케미를 뽐내기로 유명하다고. 이듬해 예비 아빠가 될 야구장 밖 그의 모습이 가감 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지금의 류현진이 있게 해준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야구선수 류현진의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한다. 친정 구단 한화, 정신적 지주 야구계 선배들, 영원한 버팀목인 가족들의 헌신과 사랑 등이 함께 그려질 전망이다. tvN '류현진 프로젝트' 제작진은 "류현진 선수의 인간적인 매력에 제작진 모두가 팬이 됐다. FA 계약, 예비 아빠 등 류현진 선수 인생에 여러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시점이다. 중요한 시점에 누가 되지 않으면서도 류현진 선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류현진 선수 다큐멘터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특집 다큐멘터리 '류현진 프로젝트(가제)'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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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1:15

[맛남의 광장] 4인 4색 매력 가득 티저 공개

SBS 맛남의 광장이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예고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5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맛남의 광장이 첫 장사를 준비하는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의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강원도 강릉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백종원은 자칭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이 선보인 메뉴에 환하게 웃으며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양세형을 향해 이리 오라며 김희철, 김동준과 떨어트려 놓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양세형 역시 자신이 만든 음식에 환호성을 지르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김희철은 질투하는 듯한 표정으로 (나도) 점수 확실히 딴다라며 강한 의욕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런 그는 장사 내내 이곳저곳을 청소하고 무조건 청결을 외치며 깔끔왕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동준은 휴게소 방문객을 향해 여러분 사랑해요라며 애교를 보여주는가 하면 음식을 서빙하면서도 쉼 없이 강릉 특산물 양미리를 홍보하며 열혈 막내로서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홍게와 감자, 양미리로 새롭게 변신한 메뉴들이 살짝 공개됐고,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오는 12월 5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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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