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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인재양성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연구활동을 지원한 성과가 나타났다. 2019년 전라북도과학전람회 과학작품대회에서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동계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 전라북도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과 교원들의 과학에 관한 연구풍토 조성으로 과학기술의 진흥과 창의력 넘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고추장의 변신, 편리하게 사용하는 고추장에 대한 탐구로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들이 용기에 묻어 버려지는게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각설탕처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진흥원 측은 지난해 과학경시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코자 희망학교를 모집해, 동계고등학교를 최종대상자로 선정하고 1년간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했다. 과학동아리 담당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연구개발 테마를 설정하고 연구개발 방향과 목표설정, 연구개발 진행 전략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했다. 또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개방해 사용법과 분석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도 병행했다. 진흥원 정도연 원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켜주는 동시에 발효 관련 연구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9.08.01 16:28

부안군, 자매도시 광명시 방문해 양파 직거래 행사 개최

부안군은 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린 자매도시 부안군 양파 팔아주기 행사에서 부안양파 15톤(980망, 15kg기준)을 직송 판매했다.이번 행사는 양파 판매부진과 양파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명시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국과 간부들이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등 민관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은 가격하락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자율적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준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문화교류 등으로 쌓아온 양 도시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문화경제 교류 등을 더욱 확대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과 광명시는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교류와 직거래 장터를 열어 부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광명시민들에게 판매함은 물론 부안군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8.01 16:22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한 방서 아슬아슬 동침 '설레는 하룻밤' 예고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이 포착됐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설레는 하룻밤을 예고하며 로맨스 지수를 폭발시키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에서 해령은 녹서당 입시를 자원해 이림이 진짜 `도원대군`임을 직접 확인했다. 왠지 모를 착잡함과 서운함을 느낀 해령은 이림을 냉랭하게 대했지만 힘든 일을 겪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이림의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상황. 해령과 이림이 단둘이 해령의 방에 입성한다. 먼저 다소곳하게 누워있는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뜬 눈으로 천장만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림이 자신과 해령 사이에 펼쳐놓은 병풍을 걷고 나타나 해령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특히 그의 확신이 선 눈빛은 모태 솔로 왕자로서 연애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 평소와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림의 반전 매력에 놀란 해령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령은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평정심 유지에 실패한 듯 이불을 뒤집어쓴 채 얼굴만 빼꼼 내밀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오늘(1일) 밤 해령과 이림의 아슬아슬한 동침 현장이 공개된다면서 해령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이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분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1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11-12회가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01 16:22

‘의사 요한’ 이세영-이규형, 불길한 기운, 의문스런 첫 맞대면

불길한 기운 속 경계경보 발령!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이세영과 이규형이 궁금증을 높이는, 심상치 않은 첫 맞대면을 선보인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제작 KPJ)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하면서,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세영과 이규형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과 3년 전 차요한(지성) 사건을 맡았던 원칙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지난 방송분에서는 강시영이 의료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이유가 다름 아닌 아버지 강이수(전노민)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일(금) 방송될 5회분에서는 이세영과 이규형이 한세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나, 마주 선 채 대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극 중 한세병원에 등장한 손석기(이규형)가 강시영(이세영)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는 장면. 명함을 받은 강시영이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지만, 손석기는 도도하게 미소를 지으며 강시영을 바라보고 있다. 이내 손석기가 미소를 거두고 서슬 퍼런 눈빛으로 강시영에게 다가가는 가운데, 당혹스럽게 손석기를 관찰하는 강시영이 모습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대면 결과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세영과 이규형의 경계경보 발령 장면은 지난 5월 서울시 강서구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 장면에서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던 상태. 리허설에 돌입한 후 자신의 대사를 되뇌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절제된 감정선 속에서 건네고 주고받는 대사의 텐션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남다른 연기합을 이뤄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자신의 모습이 카메라에 드러나지 않는 각도의 촬영에서도 상대방이 연기하기 수월하도록 끊임없이 대사를 맞춰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첫 호흡에서 밀도 깊은 몰입력을 보여준 두 사람으로 인해 서늘한 긴장감이 100% 표현됐다. 제작진은 이규형이 이세영 앞에 등장하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갈등의 서막이 드리운다라며 3년 전 지성의 사건을 맡았던 이규형이 어떤 의도로 이세영을 만난 건지, 예측불허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게 될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5회는 오는 8월 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01 16:16

'신입사관 구해령' 박지현, 최덕문과 비밀스러운 독대…사초 내용 넘겨

박지현은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송사희 역으로 캐스팅돼 활약 중이다. 지난 31일 방송분에서 사희가 민익평(최덕문 분)을 만나 세자의 내전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넘기자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조정랑 송재천의 딸로 부족함없이 자란 사희지만 현모양처가 아닌 다른 삶을 개척하기 위해 계속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호담선생전의 출처를 파악하기 위한 방책으로 여사관 제도를 도입하려는 민익평 앞으로 가 별시를 치르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사희는 당당히 장원급제해 궁궐에 입성, 궂은 일도 묵묵히 해내며 때를 기다렸다. 세자 이진(박기웅 분)의 내전에 입시하게 되자 사책에 적은 내용을 따로 정리해 민익평에게 넘겼다. 한문으로 정갈히 정리된 사희의 자료를 보며 민익평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무엇이 도움이 되고 안 되고는 내가 판단하니 자네는 지금처럼 충실한 사관이기만 하면 되네라고 말했다. 이에 사희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민우원(이지훈 분)은 아버지 민익평을 만나고 나오는 사희를 발견, 사관은 다른 이와 사사로이 연을 쌓아선 안돼. 훗날 너에게 큰 허물이 되어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에 사희는 다소 차갑게 명심하겠다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시청자들은 송권지 민익평을 만나선 안돼, 사희 야망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첫 월급 회식 안가고 민익평 만나러 가다니, 사희가 저럴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극에 푹 빠졌다. 구해령(신세경 분)과 틀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감상도 이어졌다. 한편 박지현은 영화 곤지암을 통해 주목받았고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은주의 방에서 보인 활약으로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사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입체적인 연기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8.01 16:15

"파산 위기 '참사랑 동물복지농장' 도와주세요"

파산 위기에 놓인 익산의 동물복지 농장인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을 돕기 위한 동물단체와 동호인들의 집회가 익산시청 앞에서 개최됐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는 1일 오후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은 전염병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며 멀쩡한 동물을 살처분하는 예방적 살처분의 재량권 남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익산시는 지금이라도 참사랑농장에 대한 살처분 명령을 취소하고, 참사랑농장을 범법자로 낙인찍는 탄압을 거두어야 한다며 익산에서 유일한 이 산란계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익산시 망성면에 자리잡은 참사랑동물복지농장은 지난 2017년 2월 직선거리 2.05km떨어진 곳에서 AI가 발생하자 예방적 살처분 명령을 받았다. 2015년부터 산란용 닭 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던 참사랑동물복지농장은 멀쩡한 닭을 예방적 살처분하라는 명령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했다. 동물복지 기준(1㎡당 9마리)보다 넓은 계사에 닭들을 방사하고 친환경 사료와 영양제 등을 먹여 친환경인증과 동물복지인증, 식품안전관리 인증(해썹)까지 받은 참사랑동물복지농장의 닭들은 어느 때보다 건강해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참사랑농장의 닭들은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이후에도 조류독감 비감염 판정을 받았고, 이에 참사랑농장은 익산시의 근거 없는 살처분 명령 철회를 요구했다. 하지만 익산시는 참사랑농장만 해제할 경우 행정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잃게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살처분 명령을 취소하지 않았고, 소송이 시작됐다. 1심 판결은 참사랑농장의 패소로 끝났다. 재판부는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더라도 AI는 사람조류차량 등을 통한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불복한 참사랑농장의 2심 소송이 진행되면서 그간의 손실금에 매달 쌓여가는 유지관리비용으로 파산에 직면해 있다. 카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시의 살처분 명령 취소와 함께 익산에서 유일한 동물복지농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달라고 호소했고, 참사랑농장 유소윤 대표는 파산에 직면해 있는데 전과자까지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느냐. 살처분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참사랑농장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1심 재판부에서 조정했던 것처럼 살처분 명령 철회도 할 수 있다. 다만 행정 취소는 재판부에서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행정처분을 취소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8.01 16:11

익산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승인

노후 익산 국가산업단지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일 익산시에서 제안한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효율성 제고 및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산단으로의 변모를 의미한다. 익산국가산단은 1974년 준공 이후 섬유귀금속반도체 업종을 생산거점으로 지역 경제산업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애 왔으나 전통 주력산업 쇠퇴,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재생사업 추진이 시급한 상황 이었다. 하지만 익산 국가산단이 이번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을 받음으로써 주차장 확충 및 공원조성, 스마트가로등 도입 등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에 나설수 있게 됐고, 환경유해업종의 단계전 이전, 공장 현대화, 정보통신산업 유치 등 경쟁력 있는 산단으로의 변모도 꾀할수 있게 됐다. 오는 2021년까지 추진될 재생사업에 들어갈 사업비는 국비 105억원지방비 105억원 등 총 210억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후화가 심각한 익산국가산단이 앞으로의 재생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단으로 변모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8.01 16:11

배우 박민영, 보그 타이완 커버 장식…압도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존재감 선보여

배우 박민영이 아시아 퀸으로서의 행보를 알렸다.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로코퀸의 입지를 다졌던 박민영이 보그 타이완(Vogue Taiwan) 커버를 장식하며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민영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블랙의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것은 물론 도도한 표정과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노란색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화보 역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이직한 스타일링과 수수한 메이크업이지만 박민영 특유의 화려함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 박민영을 향한 아시아의 관심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첫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던 박민영은 중화권 광고를 섭렵한 것은 물론 화보와 광고 등 꾸준히 러브콜을 받는 상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어 그녀의 사생활로 다시 한 번 로코 퀸으로 우뚝 선 박민영의 매력이 아시아를 흔들고 있다. 매 작품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켰던 박민영. 박민영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민영은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8.01 16:09

'레벨업' 한보름, 때와 장소를 불문하는 남다른 작품 사랑 '무한 노력'

레벨업 한보름이 카메라 밖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에서 한보름은 부도로 무너져가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게임기획 팀장 신연화 역을 맡았다. 한보름은 자기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연기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1일 오전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보름의 레벨업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보름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보며 준비의 준비를 거듭하고 있는 모습. 촬영이 잠시 멈춘 동안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도 또 누군가가 불러도 모를 만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본 삼매경에 빠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문과 대사 하나에도 포스트잇과 형광펜으로 표시해두며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열정은 극 중 신연화 캐릭터와 닮기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는 물론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보름의 태도는 대본 열공뿐만 아니라 모니터링에서도 빛을 발한다. 완성도 높은 신을 만들기 위해 촬영 후 꼼꼼한 모니터링과 상대 배우, 현장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매회 캐릭터와 혼연일체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한보름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 흡인력 그리고 캐릭터의 설득력까지 선사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해 성훈, 차선우, 강별, 데니안 등이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레벨업은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8.01 16:07

임실N농특산물유통센터 구축으로 농산물 생산 및 소비촉진 확대

임실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의 생산과 소비촉진을 확대키 위한 임실N농특산물유통센터구축사업이 실행에 들어갔다. 임실군은 지난달 31일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원으로임실군 로컬푸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원섭 농촌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해 7월 행안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2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면서 추진됐다. 구성원은 행정과 민간 사회단체 등 위원 18명이며 향후 임실군 농특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통센터 구축사업은 저온저장실과 선별장을 비롯 농특산물 판매장과 식당, 카페 등을 조성해 유통과 소비촉진 역할에 앞장선다.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로컬푸드는 지역농업을 살리고 중소농과 고령농 중심의 시장을 형성해 농가의 수혜를 넓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태근 친환경농업인 회장도임실군로컬푸드는 사람중심의 생산자를 조직하고 장기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심민 군수는이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청정임실 이미지 제고 및 도심권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08.0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