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3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U20월드컵] 이강인, 메시 이후 14년 만에 18세 골든볼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통해 기록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치러진 우크라이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5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태극전사들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표를 받아드는 성과를 따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정정용호의 '막내' 이강인의 재발견이다. 이강인은 정정용호에서 가장 어리지만 나이답지 않은 실력을 앞세워 형들을 리드하면서 '막내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정용호가 이번 대회 결승까지 진출한 데는 이강인의 활약이 컸다. 우선 이강인은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페널티킥으로 2골을 뽑아낸 이강인은 오세훈(이산), 이지솔(대전), 조영욱(서울), 최준(연세대)의 득점을 도왔다. 특히 세네갈과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까지 펼친 8강전에서는 1골 2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치기도 했다. 결승전에서도 페널티킥 득점포를 가동한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2골 4도움으로 6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이 준우승을 했음에도 이번 대회를 가장 빛낸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자로서도 재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강인은 2005년 네덜란드 대회 때 골든볼을 받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이어 14년 만에 18세의 나이로 골든볼을 받은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역대 U-20 월드컵에서 18세의 나이로 골든볼을 4번째 선수가 됐다. 1987년 칠레 대회 때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의 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가 처음 18세의 나이로 골든볼을 받은 이후 1991년 대회에서 포르투갈의 이밀루 페이시, 2005년 대회 메시, 2019년 대회 이강인이 '18세 골든볼'의 계보를 이었다. 이강인은 2003년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따낸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스마일 마타르 이후 16년 만에 '아시아 출신 골든볼'의 주인공으로도 남게 됐다. 이 밖에 이강인은 FIFA 주관 단일대회 한국 선수 최다도움 기록도 남겼다. 앞서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때 이태형과 김종부를 비롯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김동진,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이을용과 이영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기성용, 2013년 U-20 월드컵 때 권창훈과 심상민 등이 모두 2도움으로 FIFA 주관 단일대회 도움 공동 1위를 달려왔지만 이강인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록 보유자가 됐다.

  • 축구
  • 연합
  • 2019.06.16 14:36

[저널리즘 토크쇼 J] 언론의 '나랏빚' 걱정과 한국경제의 현주소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들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이번 주는 '국가채무비율을 둘러싼 나랏빚 논쟁', '반복되는 대북소식통 오보'에 대해 다룬다. 경제 보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위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가 특별 출연한다. 지난 5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지금 재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더 큰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며 과감한 재정정책의 뜻을 밝혔다. 이후, 보수 언론은 일제히 '나랏빚' 부담이 늘어난다며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특히, 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국가채무비율 40%의 근거를 물어보며 면밀히 살피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다수의 언론은 '국가채무비율 논란'으로 보도의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면 '국가채무비율 40%'라는 수치는 어떻게 기준점이 된 것이고,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 주진형 전 대표는 IMF 이후, 기재부 관료들이 국민과 언론들을 상대로 세뇌한 수치라고 강조하며 "결국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고, 복지 확대와 증세 논의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보수ㆍ경제지들의 보도 행태를 꼬집었다. 실제로 국가 재정 확대에 반대하는 언론들은 그리스와 베네수엘라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복지정책을 시행할 경우. 나라 경제가 파탄 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준희 교수는 "(해당 국가들의)문제를 정확하게 짚지도 않은 채, 외국에 대한 편견을 이용해 보도하는 행태는 대단히 무책임한 보도 양식"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재정을 아껴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보도에 대해서도 하준경 교수는 "자기실현적 예언이다. 고령화 때문에 재정부담이 많이 늘 것이기 때문에, 돈을 아껴야 한다는 이야기를 10년 전부터 했다"라며 지적했다. 실제로 언론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저출산ㆍ고령화 문제를 언급하며 공격적인 재정 확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국가채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이를 다루는 언론 보도에 대해 팩트체크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5월 31일, 조선일보의 "김영철은 노역形, 김혁철은 총살" 기사가 오보 논란에 휩싸였다. 대북소식통 소식을 인용한 조선일보는 하노이 북미협상의 총괄을 맡았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자강도 노역형에 처했고,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는 총살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된 지 3일 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한 김영철 부위원장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조선일보 기사가 '오보 논란'에 휩싸였다. B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을 비롯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해당 기사 내용을 부인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문제의 기사가 인용한 '대북 소식통'이라는 취재원은 그동안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언론사의 기사에 등장해 온 단골손님이었다. 과연 북한 기사마다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소식통은 과연 누구인지, 그리고 불확실한 북한 기사가 계속 보도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널리즘 토크쇼 J> 48회에는 저널리즘 전문가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팟캐스트 진행자 최욱, 안톤 숄츠 독일 프리랜서 기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하준경 한양대학교 교수가 출연한다. 한국 언론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신개념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6 00:53

‘호구의 연애’ ‘꿀잼 러브라인 X 빵 터지는 웃음 폭탄’ 찰떡 콜라보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가 입소문을 타며 2049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동호회 회원들 간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의 정석을 선보이며 웃음과 설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유롭게 가입과 탈퇴를 할 수 있다는 동호회 회칙 아래 여행이 진행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행마다 새롭게 합류하는 각기 다른 매력의 신입 회원들과 끊임없이 펼치는 새로운 러브라인은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해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신나는 로맨스라는 부제에 맞게 호구의 연애 속 다양한 게임도 주목받고 있다. 연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망가짐을 불사하며 게임에 임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또 그 속에서 난무하는 커플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설렘을 유발하며,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김민규-채지안 커플의 초밀착 풍선게임 영상은 10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 수(네이버TV 기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재미 요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호구의 연애'는 시청자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몰아보기와 다시 보기가 유행하고 있다. 각자가 응원하는 커플들에게 감정 이입해 그들의 모습이 담긴 한 장면 한 장면에 열광할 뿐만 아니라 점차 깊어지는 러브라인에 요즘 일요일만 기다린다 일주일을 또 어떻게 보내냐라며 호구의 연애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썸과 여행의 찰떡 콜라보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6 00:50

‘호구의 연애’ 오승윤-윤선영, 어둠 속 둘만의 은밀한 데이트! 스튜디오도 초토화된 심쿵 순간은?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의 오승윤-윤선영이 어둠 속 둘만의 은밀한 야간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주 울산 여행 중 게임에서 우승한 오승윤은 야간 데이트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윽고 찾아온 울산 여행의 밤, 오승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데이트 상대로 윤선영을 지목해 두 사람은 1:1 야간 데이트에 나선다. 거제도에 이어 두 번째로 야간 데이트를 하게 된 오승윤과 윤선영은 먼저 아무도 없는 어두운 대나무 숲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두 사람은 산책을 즐기며 로맨틱한 밤 풍경에 감탄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승윤은 둘이 와서 다행이다 데이트권을 획득한 보람이 있다라며 윤선영과의 데이트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윤선영 또한 (데이트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수줍게 마음을 전한다. 이윽고 갑작스레 두 사람에게 찾아온 심쿵(?) 순간에 이들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현장은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설레면서도 조심스러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짓궂게 놀리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전해진다. 또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에이핑크 오하영은 설레네요. 너무 부러워요라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특히나 부러워해 기대감을 모은다. 오승윤과 윤선영의 심쿵 유발 데이트 현장은 오는 16일 일요일 밤 9시 5분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6 00:47

[팔아야 귀국] '호떡왕' 추성훈, 남다른 레깅스 패션룩 선보여

15일 토요일 방송되는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에서는 격투기 파이터로 강렬한 존재감의 소유자 추성훈이 예상치 못한 남다른 레깅스 패션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과감한 레깅스 핏을 선보여 멤버들은 물론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거침없이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출근길에 나선 추성훈을 본 신봉선과 허영지는 놀라서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신봉선이 깜빡하고 바지 안 입고 나온 거 아니냐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고 이에 추성훈은 이 옷이 뭐가 어떠냐며 각선미를 당당하게 뽐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이날 팔아야 귀국 멤버들이 장을 보기 위해 호찌민 한인 마트에 방문하자 팀 총무인 추성훈은 레깅스 허리춤에서 주섬주섬 돈을 꺼내 계산한다. 또 멤버들에게는 레깅스 로우킥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웃음 코드를 선사해 예능꾼 면모도 보여준다. 추성훈은 레깅스 패션에 대해 입어 보세요. 얼마나 편한지 직접 입으면 그 느낌을 알 것이라며 레깅스 전도사로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선보인 건강미 가득한 추성훈의 터질듯한 레깅스 패션은 15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A '팔아야 귀국'에서 공개된다. 더위와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베트남 호치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우리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영업 에피소드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 편은 오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25

[팔아야 귀국] '버럭 까칠남 ‘장동민, 뜻밖의 츤데레 매력 방출

15일 토요일 방송되는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에서는 까칠함과 버럭 개그의 아이콘 장동민에게서는 평소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촬영 내내 멤버들의 아침과 저녁 식사는 물론 간식까지 손수 챙겨주고 어려움과 도움이 필요한 멤버에게는 제일 먼저 나서서 해결사 역할을 자청하는 등 다정한 리더십을 발휘해 엄마 장동민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힘들어하는 신봉선을 위해 무심한 듯 어깨와 다리를 직접 마사지해 주고 지친 멤버들을 위해 시원한 물을 챙겨주는 등 평소 볼 수 없던 낯선 매력을 어필해 멤버들 모두의 마음을 저격한다. 장동민은 팝업스토어에서 손님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는 것은 물론일 일이 입맛에 맞는지 체크하며 추가 음식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셀렘 폭격기와 미담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장동민의 츤데레 반전 매력은 15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A 팔아야귀국 in 베트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위와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베트남 호치민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우리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영업 에피소드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 편은 오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22

[외부자들] 홍문종, “자유한국당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는 이중 당적자”

16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외부자들 에서는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신당 창당을 준비 중에 있다는 친박 신당설 이슈의 당사자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외부자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홍문종 의원은 자유한국당 탈당과 대한애국당 입당 시사 발언을 통해 친박 신당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진성준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내)친박계 공천 원천배제와 물갈이 추진에 대한 정치적 대비 및 생존 위기의식의 방증일 것이라 짐작했다. 하지만 홍문종 의원은 (자신이) 공천을 못 받을까 (애국당 입당 시사 발언의 이유를) 얘기하시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극구 부인했다. 또 진성준 전 의원이 (홍문종 의원이) 한국당 당원인 동시에 태극 당원인 이중 당적자라고 하셨는데 정치적 수사인가? 라고 묻자 홍 의원은 정신적인 이중당적자라는 의미라 답하며 한국당 내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적) 이중 당적자다. 낮과 밤에 하는 얘기와 TV나와서 하는 얘기, 직접 만나서 하는 얘기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홍문종 의원의 탈당 시사 발언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8일 진의는 알아보겠지만, 당내 분열은 없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옥임 전 의원은 황 대표를 만나 서로 대화해봤느냐고 묻자 홍 의원은 한 시간 넘게 화기애애하게 얘기했다. 그러나 정치판에는 열심히 얘기해도 안 듣는 사람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탈당은) 한국당을 망하라고 하는 게 아닌 잘되라고 가는 것이라며 당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진중권 교수는 한국당 내에서는 친박 배제로 새 보수 정당을 만들고 싶어 하고 그게 중도외연확장의 길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 의원은 (황 대표는)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 거다며 격한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탄핵 반대, 찬성했던 사람들 각각 자기반성과 성찰을 하고 함께 나아가자는게 나의 지론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동관 전 수석은 (나도)자유한국당의 반성과 대승적 결합이 정답이리고 생각한다며 하나가 되지 않고선 총선, 대선은 어렵다. (자유한국당이) 정체성을 지키며 중도외연 확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 홍문종 의원이 직접 밝힌 친박 신당 출범설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전하는 홍 의원의 진솔한 메세지는 16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20

[영국남자의 JMT연구소] 소유, 조쉬·올리에게 매운 닭발 참맛 전수

16일 방송되는 채널A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에서는 가수 소유가 출연해 맛있게 맵다는 매운 닭발의 참맛을 조쉬와 올리에게 소개한다. 이날 조쉬와 올리는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콜라보레이션 퀸으로 불리는 가수 소유를 찾아간다. 매운 닭발을 일주일에 5번 이상 먹을 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밝힌 소유는 매운 닭발은 발가락을 하나씩 뜯어 먹은 후 남은 부위는 벗겨내 주먹밥 위에 얹어서 먹어야 한다며 매운 닭발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한다. 처음에는 별로 맵지 않아 먹을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던 조시와 올리는 이내 매운 닭발의 맛이 올라오자 연신 땀을 흘리며 힘들어한다. 하지만 맵지만, 중독성 있는 맛에 볶음밥까지 맛있게 해치우는 데 성공한다. 이에 소유는 한국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 시원하다는 말을 하는데 땀도 나고 몸에서 뭐가 빠져나가는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이 한국의 매운맛인 것 같다는 나름의 해석을 하기도 한다. 조쉬가 소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콜라보레이션 곡이 무엇인지 묻자 (팬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 자신을 만들어준 곡인 썸 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지금도 TV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너무 좋고 울음이 나올 때도 있다고 밝히며 애착을 드러낸다. 또 소유는 올리에게 닭발 발골을 정말 잘했다며 닭발 발골을 잘하면 키스도 잘한다는 속설이 있다는 농담을 던지자 올리는 처음 듣는 말은 아니다는 너스레를 떨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가수 소유와 함께한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의 매운 닭발 먹방은 16일 밤 7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채널A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코너로 방송되는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한국 셀럽을 만나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내용을 담는다. 취향저격 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 방송되며 두 번째 코너인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밤 9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17

[우리집에 왜왔니] 송재희·지소연 신혼집 습격

16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일요 예능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MC 김희철,한혜진,김신영,오스틴강이 배우 송재희지소연(이하 송지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해 홈파티를 벌인다. 신혼집에 도착한 MC들은 방송을 위해 급하게 세팅한 듯한 송지부부 신혼 집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부부는 홈파티를 위해 오골계 준비한다. 셰프 오스틴강은 퓨전 오골계 찜을 포함해 완벽한 풀코스 요리를 만들어 선보인다. 송지부부는 우리가 예전에 갔던 프랑스 레스토랑보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던 김신영은 닭 다리 2개를 혼자 먹으려다 김희철에게 들켜 구박을 받기도 한다. 설거지 당번을 뽑는 더듬더듬 게임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더듬더듬 게임은 한 사람의 눈을 가리고 눈이 가려진 사람이 상대방의 포즈를 더듬어 10초 안에 같은 포즈를 취하는 게임이다. 더듬거리며 포즈를 따라 하려는 출연자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재희는 우리 집에 많은 손님이 거쳐 갔지만 오늘처럼 시끄럽고 정신이 혼미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배우 송재희지소연 두 사람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과 MC 4인방의 좌충우돌 홈파티는 16일 저녁 오후 7시 40분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 공개되며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도 공동 편성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15

[런닝맨] 멤버 8인의 아기 얼굴은?

16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아기 얼굴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주고받던 중 유재석의 아기 어플 사진을 보게 됐다. 이에 하하는 재석이형 아기 얼굴 사진이 어머님과 똑같이 생겼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이어 별의 SNS에 올라온 하하의 아기 어플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른 멤버들도 덩달아 아기 얼굴 만들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아기 얼굴로 변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지석진과 김종국의 아기 얼굴이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대부분의 멤버가 묘하게 현재 얼굴이 있으면서도 천진난만한 아이의 얼굴을 자랑하는 것과 달리 지석진은 아기 얼굴 앱으로도 어려지지 않아 멤버들로부터 석진이 형 아기 얼굴은 여전히 늙었다는 굴욕을 당했다. 반면 김종국의 아기 얼굴 사진은 아기인데도 싸움 잘할 것 같다는 의견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지난 런닝구 티셔츠 포스터 촬영에서 가모라로도 완벽 변신했던 송지효의 아기 얼굴 사진을 본 멤버들은 외국 미녀 같다고 언급하며 천의 얼굴을 증명했다. 치명적 귀여움을 뽐낸 멤버들의 아기 얼굴 사진은 16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08

[정글의 법칙] '정글에 간 자연인' 이승윤의 팔색조 정글 생존에 기대 만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생존이 오는 15일 첫 베일을 벗는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방송 전부터 자연인 이승윤의 정글 첫 합류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8년 넘게 자연인으로 활약 중인 이승윤은 자타공인 야생 전문가로 그가 과연 정글에서 어떤 생존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 것. 이승윤은 정글에 입성하자마자 약초, 뱀 등 자연에서 쌓아온 지식을 아낌없이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정글에서 인생 처음으로 코코넛 채집에 도전한다. 국내 자연에 익숙한 승윤은 코코넛 열매를 수박처럼 자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고난도(?) 작업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승윤은 자연인의 자존심을 걸고 오로지 힘으로만 코코넛 껍질을 까는 괴력의 진기명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 외에도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편에서는 예능 출연이 좀처럼 없었던 씬스틸러 김뢰하, 정글에서도 핵인싸 레드벨벳 예리, 단 하나뿐인 내 편에서 태풍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스타 송원석과 에너지 넘치는 배우 이열음, 정글 유경험자 허경환이 특급 생존 케미를 보여준다. 정글에 간 자연인 이승윤의 기대 만발 팔색조 생존은 15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15분 확대 편성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7:02

[뉴스토리] 집배원 잇단 과로사... 그들은 왜?

지난 5월 13일 충남 공주우체국에서 근무하는 30대 이은장 집배원이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의 사인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 해병대를 자원해서 다녀올 정도로 건강했던 그였기에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 씨가 배달한 지역은 농촌 일대. 하루에 배달한 우편물이 1200여 건으로 전국 집배원 평균보다도 200건 이상 많았다. 심지어 그는 직장 상사의 개인적인 일까지 맡아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사의 이삿짐 나르기, 사택에서 키우는 개똥 청소, 사료 주기 등이 업무와 무관함을 알고 있던 이 씨. 오는 7월에 있을 정규직 전환을 위해 묵묵히 참아온 것이다. 지난 4월 11일 동천안 우체국에서 일하는 50대 전경학 집배원이 출근 준비 중 쓰러졌다. 평균 노동시간이 주 60시간에 달았던 전 씨. 그는 손가락이 부러졌는데도 단 하루를 쉬지 않고 출근할 정도로 성실했다. 그런 그에게 돌아온 것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집배원의 과로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망한 집배원은 총 191명.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7명이 과로사로 숨졌다. 집배원들은 얼마나 과도한 노동을 하는 것일까. 취재진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 우체국을 찾아가 봤다. 집배원들의 하루는 이른 아침 택배와 우편물을 분류하는 작업에서 시작된다. 분류 작업 공간이 마땅치 않아 우체국 주차장 바닥에서 작업하고 있었다. 분류 작업이 끝나면 가쁜 숨을 쉬며 배달 길에 오른다. 한 명의 집배원이 하루에 맡은 세대 수만 약 3000세대. 오전 내내 쉴 새 없이 계단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다 보면 집배원의 얼굴은 어느덧 땀으로 흠뻑 젖는다.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오전 일정이 다 끝나야 찾아오는 점심시간. 일반인들에게는 당연한 점심 한 끼. 그러나 집배원들은 배달 업무 중 간편식으로 대강 때우는 일이 다반사,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을 수 있는 여유가 그들에게는 특별한 일이 됐다. 이번 주 <뉴스토리>는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사망한 집배원 유가족들과 현직 집배원들을 만나 집배원들의 고단한 일상을 밀착 취재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6:56

[뉴스토리] 갭투자의 그늘 : 잠적한 집주인, 피해는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지난 5월 18일 뉴스토리 150채 집주인을 고소합니다 방송 이후, 서울 강서구 일대 빌라 세입자들 피해 제보가 이어졌다. 빌라 수백 채씩을 소유한 집주인들이 전세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잠적하면서 세입자들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피해 세입자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이들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크고 작은 꿈을 모두 짓밟힌 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 화곡동 한 빌라촌에서 만난 신혼부부. 그들은 빌라 곳곳에 임대 사업자 강모 씨 세입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을 붙이고 있다. 세입자들을 수소문해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세입자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집주인은 또 있다. 자신의 입으로 빌라 5백 채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던 집주인 이 모씨. 그는 올해 초 아무 연락 없이 자취를 감췄다. 세입자들은 집주인 이 씨를 찾기 위해 서울 강서구 일대를 샅샅이 찾아다니고 있지만 온갖 소문만 무성할 뿐, 그의 행적을 추적할 방법은 없었다. 현재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 이 씨의 세입자는 10여 명이지만 전세 기간 만료가 차차 돌아옴에 따라 세입자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집주인은 어디로 잠적한 것인가. 세입자를 보호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6월 15일 <뉴스토리>가 집주인을 찾아 나선 세입자들과 동행 취재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6:53

[SBS 스페셜]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 2부

16일 일요일, 'SBS 스페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요한, 씨돌, 용현' 2부를 방송한다. 가장 빛나는 별만을 주목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살았던 사람이 있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낮은 곳을 향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그의 흔적은 1987년 故 정연관 상병 의문사,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2012년 정선 봉화치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2019년 현재,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있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故 김승훈 신부, 목숨을 구해준 인연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고, 매를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 가톨릭 노동 청년회 제4대 전국 여성회장 윤순녀 요한이가 수배령이 내려져 있어서 김승훈 신부를 찾아간 모양이야. - 신현봉 원로 신부 1987년 5월 18일 명동성당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5.18 광주 희생자 추모 미사가 열렸다. 미사가 끝난 뒤, 김승훈 신부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이 조작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시 김승훈 신부가 주임신부로 있던 홍제동 성당 주변에는 항상 형사들의 감시가 삼엄했다. 하지만 자녀를 잃은 부모들과 오갈 곳 없는 학생들, 경찰에게 쫓기던 시민들까지,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고,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게 도와주었다. 그 가운데 요한도 포함되어 있었다. 요한이 어떻게 봉화치마을의 자연인 씨돌이 되었는지, 그 실마리를 따라가 본다. 15년 만의 만남, 그리고... 1987년 12월, 직선제로 바뀐 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군대에서는 처음으로 부재자 투표를 시행했다. 임분이 할머니와 형 정연복 씨는 군 복무 중이던 막내 연관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게 되는데. 아들이, 동생이, 왜 죽었는지도 모른 채 장례를 치러야 했던 가족들의 곁에는 요한이 있었다. 2004년 7월, 끈질긴 투쟁 끝에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야당을 찍었다는 이유로 선임들에게 폭행당해 숨졌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요한은 의문사가 인정되자마자 분이 할머니에게 짧은 인사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요한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연복 씨와 분이 할머니는 사라진 요한을 찾으러 떠난다. 왜 그런 삶을 사셨어요? - 2012년 당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PD 이큰별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남을 위해서 살면 바보라고 말하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의 한 가운데에서 왜 용현은 남을 위해 살았던 것일까. 그렇게 산다고 남는 것은 무엇이며, 옆에 남아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어디에서 알아주기나 하는 것일까. 2012년, 할 수 없었던 질문이 있다. 2019년,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질문을 던져본다. 또 다른 용현의 이야기 남편은 , 잡지의 사진기자로 활동했어요. 1980년대는 한국에서의 촬영이 많았죠. - 그렉 데이비스의 아내 사카타 마사코 1987년 6월 29일 'TIME' 잡지의 기사에서 용현의 사진을 발견했다. 그날 대한민국 거리에서는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침이 퍼졌다. 최루탄이 무자비하게 날아왔고, 거리의 많은 시민은 고통을 호소했다. 1974년부터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던 사진기자 그렉 데이비스는 한국에 주목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담은 사진 속, 대한민국의 또 다른 용현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현재를 살고 있을까? ''요한, 씨돌, 용현'이라는 세 개의 삶이 30년 동안 간직해온 거대한 비밀이 2부에서 드디어 공개된다.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내레이션과 함께하는 'SBS스페셜 - 요한, 씨돌, 용현' 2부는 6월 16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6:35

[관찰카메라24] 남이섬 탐방기 : 새로운 매력 밀착 관찰

14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연간 3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민 관광지 남이섬의 새로운 매력을 밀착 관찰한다.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이자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이섬은 겨울연가를 비롯한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자연을 즐기는 것 외에 힐링과 먹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인 업그레이드된 남이섬의 새로운 트렌드를 관찰하기 위해 관찰카메라가 출동한다. 먼저 남이섬은 봄여름가을겨울 색다른 매력을 뽐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될 만큼 사시사철 푸른 잣나무 길부터, 벚나무 길, 은행나무 길, 자작나무 길까지 다양한 숲길이 관광객을 반긴다. 이렇듯 섬 전체 크기인 46만m에 걸친 드넓은 자연 속에서 관광객들은 새롭게 마련된 4인용 패밀리 자전거와 친환경 전기 자전거로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을 즐긴 후에는 유리를 녹여 만드는 목걸이 유리공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남이섬의 매력을 전격 공개한다. 제주도 다음으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단일 관광지가 된 남이섬에는 연간 무려 1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다. 이런 이유로 남이섬에는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파전과 흔드는 추억의 도시락 등을 파는 한식점부터 타 문화권의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할랄인증 아시안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지고 있다. 남이섬의 또 다른 매력은 모든 관광객이 다 빠진 후의 저녁 풀 사이드 파티를 통해 볼 수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워터가든에서 열리는 이 파티는 마치 동남아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와 치킨 그리고 바비큐까지 준비되어 있어 색다르고 황홀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남이섬 근방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워터 파크는 물론 길이 11m라는 초대형 미끄럼틀과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웨이크보드 등 북한강을 따라 다양한 수상레저를 온종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의류 대여부터 픽업 서비스까지 가능한 남이섬 주변 즐길 거리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남이섬의 매력을 공개할 채널A 관찰카메라24의 힐링 여행지! 업그레이드 남이섬 탐방기 편은 14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6:35

'정글의법칙' 비아이 우려 씻고 15분 확대 편성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가 오는 15일 첫 출사표를 던진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지난 12일 비아이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확정, 후반전 첫 방송의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특성상 사전 올로케로 진행되었기에 다른 멤버들의 생존 진정성에 해가 되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조용재 PD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생존 속에서 멤버들의 케미가 좋았던 만큼 편집을 빈틈없이 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이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레드벨벳 예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첫 회를 평소보다 15분 확대 편성, 75분간 방영할 예정이다. 후반전 로스트 아일랜드는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태국의 바다 생존이다. 에메랄드빛 환상의 바다를 기대하고 갔던 병만족은 섬 한가운데서 고립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촬영 당시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된 것. 설상가상으로 원숭이, 물뱀 등 무시무시한 야생 동물의 습격까지 받게 됐다. 식량 조달은 물론, 생존지 이동조차 난관을 병만족이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자연인 이승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씬스틸러 김뢰하, 레드벨벳 예리에서부터 웃음 사냥꾼 허경환, 라이징 배우 송원석, 이열음까지 합세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5분, 15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5:34

'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달라지는 감정 변화

'보이스3' 이하나가 이진욱의 비밀에 다가갈수록 변화하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에서 파트너 도강우(이진욱) 형사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놓인 강권주(이하나) 센터장.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고,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침착하게 사건의 본질을 꿰뚫던 그녀에게서 볼 수 없었던 감정 변화였다. 그리고 그 끝엔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 강권주가 있었다. 용의자를 위험할 정도로 몰아붙이고, 방제수(권율)의 탈주 현장에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등 도강우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을 때도 내색하지 않던 강권주. 하지만 지난 8회에서 진서율(김우석)이 건넨 서류엔 충격적인 내용이 들어있었다. 28년 전 미호를 살해한 사람이 도강우라는 주장과 당시 그가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것. 충격에 이명현상까지 찾아왔지만 강권주는 침착하게 "팀장님하고 직접 얘기해봐야겠다. 이거 아직 확실한 거 아니니까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고"라고 단속했다. 진실을 묻기 위해 현장으로 간 강권주는 각성한 도강우에게 위협까지 받았지만,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가 약 20년 전에 재수사 요청하면서 냈던 진단서입니다. 도팀장님 게 맞습니까"라고 직접 물었다. 하지만 도강우는 답하지 않았다. 도강우의 생각을 듣고 싶었던 강권주에게 그의 침묵은 혼란을 더했고, 변화의 도화선이 됐다. 결국, 도강우를 골든타임팀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 역시 기자들의 타깃이 될 수 있는 도강우를 위해서였음이 드러나며 그녀의 깊은 속내를 알 수 있었다. 이하나 역시 도강우의 비밀에 다가갈수록, 점점 혼란스러워지는 강권주를 빠르게 이해, 공감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전과 달리 분노하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강권주의 극한 상황에 시청자들도 몰입할 수 있게끔 단호한 말투와 강한 눈빛으로 단단해지려는 강권주의 내면을 표현해냈다고.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하나가 연기하는 강권주의 감정선을 함께 따라갈 수 있었다.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는 강권주. 과연 최후에 밝혀질 엄청난 진실들은 무엇일지, 그 앞에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단 6회만을 남겨둔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은 '보이스3'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5:24

'호구들의 감빵생활' 탈락한 마피아의 대반란에 혼돈 속의 마피아 투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베일에 싸인 마피아 두 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15일(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남은 마피아 두 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범수들과 이들을 속이려는 마피아들 간의 흥미진진한 심리전이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모범수들은 마피아 이수근을 검거하는 데 성공, 그 기세를 몰아 승관을 두 번째 마피아로 지목했지만, 승관의 정체가 모범수로 밝혀지며 추리에 난항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믿을 사람 하나 없는 감빵에 게스트로 출격한 모모랜드 주이는, 모두를 향해 "죽어!"를 외치며 깜찍한 호러돌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15일(토) 방송에서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마피아들의 역대급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뛰어난 두뇌 플레이와 메소드 연기로 모범수들의 추리가 결코 쉽지 않을 전망. 또한, 탈락한 마피아 이수근의 추가투표권이 큰 변수로 작용해 판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다. 마피아 3인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도 계속된다. 개인전 게임 '도전 콩콩벨'에서는 간식과 추가투표권을 얻기 위한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몸싸움과 기상천외한 오답열전이 펼쳐질 예정. 또한, 호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조합 갓세븐 JB와 세븐틴 승관이 '갓세븐틴'을 결성, 한 몸이 되어 땅탁구 경기를 펼치는 '우리 막 겨루기'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의심스러운 마피아 후보들이 넘쳐나고 탈락자들의 추가투표가 판을 뒤흔드는 가운데, 모범수들은 마피아 전원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최종 결과는 오는 15일(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될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