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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원 대표 익산에 있는 토목설계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삼일이엔테크㈜(대표 문재원)가 토목설계에 3D프린팅을, 측량에 드론을 접목해 제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삼일이엔테크㈜는 토목설계와 측량, 주택단지조성,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공장신설 및 증설승인농지전용산지전용도로점용국공유지점용허가 등 각종 인허가 등 설계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 및 장비를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특히 토목설계에 있어 기본인 신속정확성실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의뢰인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재원 대표는 의뢰가 들어왔을 때 3일 안에 연락을 준다는 의미에서 회사 이름을 삼일로 했다. 법적검토 등을 3일 안에 끝내고 결과물을 의뢰인에게 준다는 의뢰인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2007년 노트북 하나로 직원 1명과 함께 설립된 삼일이엔테크㈜는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문 대표는 주력사업인 토목설계에 3D프린팅을 접목하고, 측량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회사의 또 다른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 문 대표는 현재 3D프린팅 관련 사업등록을 마쳤으며, 서울지방항공청에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사용업 등록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그는 고객들에게 설계도면을 보여주는 것 보다 3D프린팅으로 나온 입체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는 게 훨씬 이해도가 빠를 것이라는 생각에 3D프린팅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측량과 드론을 접목하면 인력으로 대체할 수 없었던 일도 소요시간을 줄여가며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아침형 인간으로 열심히 살아 온 것이 지금의 삼일이엔테크㈜를 만들었다면서 가족은 물론, 직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끈임 없이 노력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우 대표 전주에 본사를 둔 ㈜제이앤지(대표이사 박종우)는 2006년 설립 이후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지열(地熱)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및 급탕(온수) 시스템 등 다양한 고효율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제이앤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등에 꾸준한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 및 실용신안 21건 등록(특허청)했으며, 해외특허권 1건(미국특허) 보유하는 등 이 분야의 국내 시장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이앤지가 개발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지열에너지 기술과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지열원 히트펌프와 공기열원 히트펌프, 수냉식 히트펌프, 폐열원 히트펌프, 수축열 시스템 등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의 냉난방 장치보다 비용면에서 1/3~1/5 수준 밖에 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2단 가열식 지열(2018년~현재)과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냉난방장치(2013년~현재)는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받았다. 또 난방 및 급탕을 위한 2단 가열식 130RT급 지열시스템(2017년~현재)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인증(NET)을 받았다. 제이앤지는 이 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정읍 내장산 실버아파트에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2008년)했으며, 서울경기부산대구경북 등에서 물-물물-공기방식 지열시스템과 수축열 방식 냉난방시스템 등을 다수 설계시공했다. 하지만 제이앤지는 도내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북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우 대표는 매출의 95% 이상을 타 지역에서 올리고 있는데, 정작 전북에서는 관심이 없다면서 정부의 에너지 전략이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는데,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박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제품 보급을 위해 연구개발과 설계시공사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노력해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강동오 대표가 100% 국산밀에 자체 개발한 천연효소를 첨가해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초코파이를 만드는 강동오케익을 아시나요 전주 덕진구 성덕동에 본사를 둔 (주)강동오케익은 우리에게 풍년제과로 알려진 회사로 중국 진출을 눈앞에 두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1969년 전주 중앙동에서 시작해 도민의 사랑을 받아온 빵집을 2006년 인수한 (주)강동오케익은 현재 전국 16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한옥마을의 번창과 함께 100% 우리밀로 만든 수제 초코파이가 전국적 유명세를 타면서 명품 브랜드로 성장, 연매출 100억여 원을 기록 중이다. 강동오케익의 자랑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지역과 함께 공존하고 숨쉬는 상품이다. 다른 회사와 달리 원료를 차별화하고 있는데, 100% 우리밀과 쌀로 만든 건강과자와 천연효소를 활용한 것이 장점이다. 제빵방법 등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밀 수제 초코파이우리밀 붓세우리밀 점병해우다미 등의 제품은 모두 전북도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하고 전라도 방언으로 제품명을 만들어 출시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해우다미다. 해우는 전라도 방언으로 맛있는 김을 뜻한다. 현재 강동오케익은 3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중국일본싱가포르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업이기도 한 곳이 바로 강동오케익이다. 30여 명의 직원들 중 65%는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 친화형 기업으로 2018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회사 관계자가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강동오 대표는 우리 기업은 장애를 갖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회사에 각종 장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회사에 입사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무엇이든 충분히 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동오케익의 공장은 1, 2공장이 있는데 전주시 성덕동 1공장에서는 제품을 생산하고 진북동 2공장은 제품생산에 참여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또 도민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도록 2공장 지하에 안중근 의사 전주기념관을 열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전북지역 학생들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마음과 참된 뜻을 이어받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역사의 아픔을 나누고 우리를 위해 목숨 바친 의로운 분들의 넋을 기리는 마을을 담길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풍년제과는 2006년 (주)강동오케익이 기존 풍년제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법적분쟁이 있었으며, 소송끝에 이 풍년제과의 브랜드권을 인정받았다.
충남 보령에서 익산으로 이전한 (주)동이식품(대표 김기동최일경)이 세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장하며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북으로 이사한 (주)동이식품은 대표 브랜드 해미樂김을 통해 도내 수출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3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했다. (주)동이식품은 보령에 소재하던 시절부터 김 가공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전한 첫해 전북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동이식품은 익산 제4산단의 1만㎡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최신설비를 갖춘 공장을 설립했다. (주)동이식품은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해미樂김을 명품화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최고 품질을 넘어 김 가공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목표다. (주)동이식품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CJ프레시웨이 등 국내 주요 유통체인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유통점인 코스트코, 유기농 제품 유통체인인 홀마트와 홍콩, 중국, 대만 등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기동 대표는 조선시대부터 양식되기 시작해 우리 밥상위에 오르기 시작한 김은 이제 한국인의 밥상만이 아닌 전 세계인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며 (유)동이식품은 수산물 수출 분야 1위 품목인 김 브랜드의 명품화와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이식품이 자랑하는 해미樂김은 원초선별부터 까다롭게 이뤄진다. 건강한 바다의 맛을 표방하고 있는 해미樂김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생산된 물김만을 사용한다. 원초를 생산하는 가공업체를 고객의 입맛에 대응하는 원초를 선별하는 노하우를 통한 맛의 차별화도 특징이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인증도 받은 (유)동이식품은 지난해 기준 1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700만 달러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해미樂김은 올리브, 녹차, 김치, 불고기, 와사비 맛 등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다양해진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최일경 대표는 김이 가진 고유의 향과 영양은 지키면서도 주먹밥 재료와 반찬으로서의 색다른 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근 콘크리트로 구성된 교량 바닥판의 염분과 같은 유해한 물질의 침투를 방지함으로써 바닥판의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면방수가 전국으로 널리 시공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새로운 공법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완주 소재 토목 부대공사 전문기업인 이지스건설(대표 윤수환)에서 새롭게 선보인 투레이(two lay) 공법은 교량 콘크리트 슬래브 상판에 포설되는 도막방수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투레이 공법은 기존에 인력으로 작업하던 시공과정을 기계화해 정밀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으며 도막방수의 최대 단점이었던 일정한 도막층 두께 형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포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막방수층 상부에 인장강도가 높은 격자형태의 그리드를 설치하고 아스콘 포장을 하는데, 이는 아스콘 포장 시 덤프트럭 바퀴나 아스콘 포설장비로부터 도막방수층을 보호하고 공사완료 후 차량이 통행하면서 발생하는 윤하중과 급정거로 인한 포장층 소성변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윤수환 대표 투레이 공법에서 가장 중요한 스프레드 머신은 열악한 현장 여건에서 최대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3년이라는 개발기간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현재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스프레드 머신을 이용한 시공은 공사기간이 인력 시공대비 20%(자사 시공기준) 정도로 현저히 단축되기 때문에 시간, 비용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이지스건설은교면방수 외에도 지하차도 주행면 신축이음(이지스조인트)을 비롯한 구조물 신축이음(드레인바)과 구조물 시트 방수 (티보우 방수), 세라믹 내오염 도장(세렉스 도장), 도로 균열보수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 주행면 신축이음 공법인 이지스조인트는 도로 포장면의 파손을 최소화하고 유도배수능력이 탁월하며 반사균열이 발생치 않아 신축이음 분야에서 단연 독보적인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백철희 대표 전주를 대표적인 특산품인 한지의 가치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전통한지의 산업화와 실용화에 기여하고 있는 고감한지&페이퍼(대표 백철희)가 전북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감한지&페이퍼는 전통한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현대문화에 어우러질 수 있는 한지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철희 대표는한지를 현대의 흐름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은 전통적 가치의 훼손이 아닌 창조적 승계의 과정이라며우리 전주를 대표하는 한지의 산업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감한지&페이퍼는 지난 2008년 백 대표가 설립한 천양산업이 전신이다. 그는 수도권에 물류창고를 열어 전주한지 산업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채용지는 물론 한지를 활용한 색상지, 창호지 등을 생산하면서 한지마니아들의 호응도 이끌었다. 2011년에는 현재의 상호로 업체명을 변경하고 맞춤제작과 한지컨설팅 업무에 집중했다. 2013년부터는 한지전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한지를 활용한 자연소재 창호지와 디지털 인쇄가 가능한 한지는 고감한지&페이퍼의 자랑이다. 디지털 인쇄한지는 현재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그 품질이 향상되고 있다. 고감한지&페이퍼가 생산하고 유통하는 한지제품은 전통수제한지에서부터 인쇄용 한지, 포장용 한지, 인테리어용 한지, 식품용 한지 등 다양하다. 백 대표는한지에 다양한 개성과 추억을 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한지 명함은 물론 벽걸이용 한지, 데코 한지를 개발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한지가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감한지&페이퍼는 다양한 특허와 표창, 시험성적 등을 통해 기술력과 예술성을 공인 받았다. 인쇄성이 향상된 데클엣지 한지라벨지 제조방법은 고감한지&페이퍼가 독점한 특허기술이다. 고감한지&페이퍼는 인간과 문화가 소통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고 한지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던 한지에 현대적 감각, 창조적 발상을 더해 한지를 대중문화 그 자체로 발전시킴으로써 이 시대 최고의 감성적 가치를 다시 만들어 내고자 함이 고감한지&페이퍼의 목표다. 백 대표는우리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주는 매개체로서 한지가 큰 역할을 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며 한지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좌우명은 호시우보(虎視牛步,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백 대표는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읽어내고 행동함에 있어서는 신뢰를 주는 우직함으로 기업과 한지문화의 성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최고의 한지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한지를 개발하는 한편 꾸준히 연구하는 자세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전영천 대표 전주에 본사들 둔 친환경 안전매트 전문기업 다오코리아(대표 전영천)가 에코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제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오코리아는 엘리트 체육인 출신인 전영천 대표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공간을 가치로 설립한 무예스포츠매트 전문 브랜드로 무예스포츠매트 제조 기업을 넘어 다목적 안전매트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오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Q마크, 안전기준마크(KC), CE마크, IP(글로벌IP기업인증), 친환경 제조특허 등을 획득했다. 또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2016년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태권도엑스포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대회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017 대한민국 헬스케어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스포츠용품(스포츠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오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무예스포츠 매트를 생산유통하는 회사로 발돋움해 국내 매트시장을 넘어 세계 매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도 마련했다. 전 대표는 30년 간 학교와 사회체육을 지도하면서 유해한 물질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어 회사를 창업한 것이라며이제는 체육시설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회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에코스쿨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로 학교 내 체육활동이 제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며다오의 제품은 폭염, 폭우는 물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도 학생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오코리아는 기업연구소를 운영하며 친환경 소재개발과 특허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하는 글로벌IP(Intellectual Property)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IP기업 선정은 지식기반 상품을 보유한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접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오는 전주 기전중학교 등 도내 학교 뿐 아니라 용인대학교, 서울 상계고등학고, 언남중학교 등 수도권 시장을 비롯해 부산 덕천조등학교, 경남교육청, 청주대학교, 광주 좋은나라 어린이집 등 성인부터 유아시설까지 에코클래스를 조성했다. 다오코리아가 생산하는 전 제품은 친환경 소재와 특허 공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고탄성 칩 폼과 미끄럼방지 픽스패드를 결합시켜 안전사고를 예상함은 물론 운동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롱래스팅 합성가죽과 밀봉형 마감을 통해 완벽한 생활방수방습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도 간편하다. 특히 안전 매트에서 가장 중요한 복원력과 충격흡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영천 대표는 효율화를 명목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무시하는 기업은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과 함께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 소재기업 (주)루미컴(대표 이복수)이 개발한 플리커 프리 LED 제품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루미컴은 전북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성능인증은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성능을 국가가 공식인정하는 것이다. 루미컴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도내는 물론 타 지역 기관 납품도 증가할 전망이다. 루미컴이 자랑하는 플리커현상 저감기술은 LED 조명의 미세 떨림과 깜박임 현상을 줄여주는 것으로써 사용자의 두통은 물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루미컴은 조명과 TV, 셋톱박스에 쓰는 IR리시버(적외선 수신장치)를 생산하던 작은 회사였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LED)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복수 대표는 20여 년 동안 쌓아 온 IR리시버모듈 및 광센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LED조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며지역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화 아이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미컴은 매출 대비 10%에 달하는 예산을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LED조명시장은 오는 2022년까지 20% 이상의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전 세계적으로 백열전구 설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LED보급 사업이 추진이 활발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홍 연구소장 겸 이사는 우리가 생산하는 LED 제품은 빛의 깜박임 현상을 최소화시켜 시야 흐림 등의 증상없이 오랜 시간 사용에도 눈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눈부심이 적음에도 더 넓은 빛 파장범위로 편리함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세계시장에 기술수출을 노리는 루미컴은 지난해 특허 등록을 마친 센서를 샤오미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루미컴이 개발한 센서는 맥박, 산소포화도, 이산화탄소까지 감지할 수 있다. 루미컴의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워치는 산소 농도가 낮아지거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질식 위험성이 커질 경우 착용자에게 이를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수 대표는 국내 최고의 플리커 저감기술을 루미컴은 지역경제 견인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며 기술개발 못지않게 끊임없는 비전 제시와 동기부여로 우수인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에 본사를 둔 침구전문기업 (주)나비스(대표 소대성)가 편백 캡슐 솜을 개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해성제면이 전신인 (주)나비스는 2005년 전북유망중소기업,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업체 등에 선정된 바 있다. 2011년에는 서울에 영업소를 개설해 수도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나비스에서 생산되는 제품 50%가량은 수도권에서 소비되고 있다. 나비스의 자랑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 상품에 있다. 주요 특허목록은 다층구조를 갖는 침구, 천연섬유를 이용한 솜의 제조방법, 마이크로캡슐이 적용된 솜의 제조방법 등이다. 나비스는 특히 이불 솜에 아로마, 피톤치드, 계피 성분이 함유된 마이크로캡슐을 부착하는 기술을 앞세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캡슐을 사용한 나크로3000은 나비스의 대표상품으로 자체 항균과 방취, 방충효과를 자랑한다. 한국의류시험시험연구원 조사결과 나크로 제품군은 98%의 집먼지진드기기피 효과를 나타냈다. 소대성 대표는 “어떻게 하면 더 편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며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나비스의 철학은 소비자의 편안한 휴식과 행복한 꿈”이라고 소개했다. 주 거래처가 수도권과 영남지역인 나비스의 전체매출에서 도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5%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생산과 일자리 창출은 전북에서 하고 있다,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화돼 있지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공업으로 남겨둔 부분도 많다. 소 대표는 “5명이서 시작했던 작은 기업이 어느덧 40여명이 근무하는 직장으로 변했다”며 “제품개발, 기획, 생산라인 등 각 분야의 인재들을 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비스의 강점은 목화, 명주, 양모 등 천연재료 솜을 최첨단 기능을 가진 솜으로 만든다는 점이 꼽힌다. 나크로캡슐을 활용한 침구는 45번 이상 세탁기에서 빨아도 캡슐기능이 저하되지 않아 활용부분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피톤치드 제품의 제작방법은 원단에만 기능성 물질을 분사해 삼림욕 기능이 세탁 후 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나크로 침구제품은 충진재 사이사이에 기능성 물질을 캡슐에 담아 분사해 장기간 사용에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나비스는 지난해에는 사옥을 전주 호성동으로 이전해 ‘나디아팰리스’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직매장을 오픈했다. 나디아팰리스는 조달청에 정식 등록된 정부조달업체다. 소 대표는 “도내 유망한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나비스는 현재 모기 기피 침구와 은나노 침구제품을 개발하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가 고향인 소대성 대표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부친의 뒤를 이어 침구개발·유통 외길을 걷고 있다.
김제시 용지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친환경 농자재 유기질 비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주)희성산업(대표이사 유태호)은 최근 전주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출범시키며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유태호 대표(37)는희성산업은 전북지역 농생명 산업의 도약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며기업경영 핵심에 사람과 자연을 가치로 두고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기준으로 희성산업(계열사 포함)의 연 매출은 500여 억 원으로 친환경 농자재 유기질 비료부문 전북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김제, 전주에 사무소를 두고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희성산업은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골프장 전문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환경산업 부문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녹화토, 부숙토를 제조하며 조경용 비료생산을 통해 조경건설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희성산업은 미세먼지의 제일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차 요소수는 물론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임폐목을 이용한 우드펠넷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희성산업은 중국진출도 확대했다. 중국과 캄보디아 시장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해 오던 희성산업은 지난 2015년부터 중국 심양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생산운영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홍철 본부장은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생산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흙을 잘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대표는 현장중심과 전문지식이 결합된 현장전문경영을 강조한다.그는 이를 위해 중장비를 운전하며, 근로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아울러 희성산업은 인재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희성산업은 전문경영고문에 기술전문가 김윤근 일진소재 전 사장과 국제금융전문가 유희주 HSBC 기업금융부 전 본부장을 영입했다.희성산업은 전주에 문을 연 기업부설연구소에도 20~40대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희성그룹은 지난 2010년 농협중앙회와 유기질비료 납품계약을 체결하면서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품으로서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지역대학과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했다.또한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인증과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인증도 받았다.유태호 대표는전북의 농생명산업 발전과 함께 도래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가 재조명될 것이다며희성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국제해운(대표 윤여일)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군산과 목포항에서 예선서비스와 매출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대표 항만업체다. 특히 국제해운은 수년 간의 해운·조선 불황에도 불구하고 항만예선업으로 내실을 다져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해운은 자회사로 윤스마린, 월드마린을 설립 사업 분야를 전문화 시켰다. 국제해운은 선박의 안전과 정확한 부두 이·접안(배를 안벽이나 육지에 대는 작업)시간을 준수하는 서비스 정신으로 신뢰를 쌓아왔다.국제해운은 세계최대 조선 업체인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및 진수에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있다. 국제해운은 선박 블록 이동, 시험운항 지원, 선박 안전테스트 지원 등 해외 각국 선주에 안전하게 인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선업의 승부는 정확한 시간과 안전한 시스템에 달렸다는 것이 항만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예선업은 예선(자체 항행력이 없는 부선이나 항행력이 있어도 일시 사용치 않는 선박을 지정된 장소까지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선박)을 활용 항만운영과 관련된 각종 해상구조물을 예인하거나 대형선박의 입출항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을 하는 사업을 일컫는다.국제해운은 입출항 선박 사전알림서비스를 모든 선박직원이 받아 볼 있는 체계를 마련 최근 10여 년 간 선박 입출항 오차율을 0%로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선박직원 거주구역에 선박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 24시간 전 직원이 입출항 선박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다.아울러 해상상태가 불량한 때에 발생하는 선박 구난작업과 엔진 고장 등 긴박한 상태에도 신속히 출동 원활한 해상교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실제 국제해운은 군산에서 해경이 출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선박 구난작업을 성공시킨 일도 있다.국제해운은 이 같은 예선서비스와 선박작업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군산항과 목포항 도선사들의 선호도 1위 업체로 자리매김 했다.또한 국제해운은 ‘해운문학상’을 제정해 도내 문학인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 11회를 맞는 ‘해운문학상’은 응모 대상자가 전북에서 전국으로 확대됐다.윤여일 대표는“계약 초기부터 선주 인도 시까지 엔진메이커, 조선소 등을 공무감독과 동행해 예선이 항만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한 “전북은 새만금과 군산항을 중심으로 해양 전진기지로 거듭나고 있다”며“항만산업 발전과 지역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국제해운은 첨단시설을 확충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전주 소재 루미컴(대표 이복수)이 전북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2003년 설립된 루미컴은 조명과 TV, 셋톱박스에 쓰는 IR리시버(적외선 수신장치)를 생산하던 작은 회사였지만, 이제는 IR리시버가 장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지고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다.이복수 대표는 20여 년 동안 쌓아 온 IR리시버모듈 및 광센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LED조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며지역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화 아이템 발굴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출 대비 10%에 달하는 예산을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위기도 있었다. 루미컴은 적외선 수신모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대만, 홍콩 등 수출 길을 열었다. 2006년 100만 달러에 이어 2010년 300만 달러 수출에 성공하면서 스타기업으로도 인정받았으며, 2008년에는 매출 80억 원까지 달성했다.그러나 2010년부터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 저가공세 등에 밀려 잘나가던 회사의 실적은 반토막이 났다.그러나 이 시기에 이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삼기로 결심하고, 부품 대신 완제품을 제작하기 시작하며 반전을 노렸다.그 결과물 중 하나가 지난 2015년 8월에 개발한 플리커 프리 LED다.루미컴은 LED등의 두께까지 줄였다. 이전까지는 실내조명으로 LED등을 사용하려면 5㎝가 넘는 두께를 감추기 위해 벽에 홈(타공)을 파야 했다. 루미컴 제품은 두께를 2㎝ 이하로 줄여 타공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때문에 루미컴의 플리커 프리 LED 제품은 전주시내 신축아파트는 물론 전북경찰청 등 관공서까지 광범위하게 설치돼 있다.또한 루미컴은 올 상반기 스마트 감성조명 설치를 목표로 원광대학교 측과 공동연구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스마트 감성조명은 쉬는 시간이나 수업 내용에 따라 조명의 색과 온도가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루미컴은 최근 특허 등록을 마친 센서를 샤오미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루미컴이 개발한 이 제품은 맥박, 산소포화도, 이산화탄소까지 감지 가능한 소형센서다. 루미컴의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워치는 산소 농도가 낮아지거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질식 위험성이 커질 경우 착용자에게 이를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이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못지않게 임직원에 대한 비전 제시와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하다며해외영업거점과 마케팅강화, 차세대 전략제품 출시로 광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힐링 열풍의 영향으로 조경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공원이나 하천, 산책로를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내 베란다, 실내정원 등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아 조경재료 중 하나인 조경석의 사용 또한 많아지고 있다.또한 소하천, 생태하천 복원, 고향의강 사업, 하천 수해복구,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등과 맞물려 조경석 수요는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이처럼 조경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탁월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경석 가공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에 소재한 (주)우리돌(대표 이인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2009년 창립한 우리돌은 2010년 부터 조달청 MAS 계약(다수공급자 계약)을 통해 조경석을 조달하고 있다.우리돌은 조경석의 불모지였던 익산의 석재산업지에서 화강석을 이용해 최초로 조경석을 만들었으며, 조경석 관련 특허 4건, 의장등록 7건 및 특허출원 1건을 보유하고 있다.표면이 매끄러운 조경석 또는 자연석 가공장치(특허 제10-0960806호)를 자체 개발해 오랜 세월 비바람 맞으며 물결에 씻긴 것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운 자연석에 가깝게 제조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경석 모서리 굴곡도 측정장치(특허 제10-1169684호)를 개발해 각 제품의 검사검수를 통한 최상 품질의 조경석을 공급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조달청에 등록된 우리돌 제품은 굴림도 10R이상~15R미만, 20R이상~30R미만으로 아파트 조경용, 공원 조경용, 하천 제방용 등에 사용되고 있다.R은 곡률 반지름을 뜻하며 현재 30R이상 가공 조경석제품까지 조달청과 계약 예정이어서 자연석과 흡사한 제품이 곧 시중에 공급될 전망이다.특히 조경석의 겉모양에 대한 품질향상을 위해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과 거창화강석연구센터, KTR 등의 기관과 함께 3D Razer Scanner를 이용한 형상평가기술을 개발해 석종별 굴림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정량화했다.이같은 노력에 힙입어 우리돌의 연매출은 창립초기 22억원에서 올해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렇다면 좋은 돌이란 어떤 돌을 말할까?이인우 대표는 좋은 돌은 천년이 간다는 말이 있다며 보통 사람들은 돌이라 하면 돌멩이 취급하는데 좋은 조경석은 채취된 원석을 적절한 크기로 분할하고 굴려서 모서리를 포함한 표면이 예리하지 않게 가공한 천연석 제품이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현재 국가적 이슈로 부상된 하천 살리기에도 주목했다.과거 하천정비 사업은 이치수 위주의 직강화 및 하천의 콘크리트화로 생태계가 급격하게 파괴되고 치어 등 물고기의 서식처 및 산란장소가 사라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이러한 현재 하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이치수 기능을 포함한 친수, 생태적 기능, 환경기능의 시점에서 흙과 모래, 돌, 풀, 나무 등 자연재료를 이용해 어린시절 가재 잡고 미역감던 아름다운 고향산천(여울과 소가 있는 사행하천)으로 복원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에 덧붙여다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소품종 소량생산이라는 경영방침으로 각 제품의 검사검수를 통해 생산의 질과 품질을 높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제대로 된 돌을 배치해 하천 생태계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이 우리돌의 목표다고 말했다.한편 이 대표는 현재 한국조경석협의회 회장,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 이사, 단체표준 심사위원, 인증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이스트 크레인 제작 및 설치 전문업체인 (주)호이스트코리아(대표 박수배)가 탁월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회사 설립 5년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도내에서 호이스트라는 분야가 대부분 열악해 더 성장하고 더 나아가려기 보다는 현재의 상황 유지 및 안주로 인해 새로운 분야에 투자나 개발을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박수배 대표는 과감하고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김제 백구면에 위치한 호이스트코리아는 지난 2011년 6월 4명의 종업원으로 출발해 창업초기 8억1600만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5년여가 지난 현재 종업원 25명, 연매출 60억원을 기록할 만큼 비약적인 성장을 했댜.주력품목인 호이스트크레인은 운반 하역장치의 일종으로 선박 플레임에서부터 비교적 소량의 원부자재 및 대량의 철강재에 이르기까지 이를 모두 들어 올릴 수 있는 이동장치를 말한다.도내 최대의 제작설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양질의 원자재 제공업체를 다수 확보해 제품의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생산품목을 확대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특장차 관련 아웃트리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나선 결과 올해 이 제품으로만으로도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회사의 강점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생산시간을 단축해 원가를 절감하고 견적, 설계, 제작, 설치, 검사, A/S를 체계적으로 일원화한 시스템,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을 들 수 있다.그 결과 2011년 12월 벤처기업, 2013년 5월 ISO9001, 2015년 9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같은 해 11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호이스트 분야에서 20여년 종사한 박 대표가 화사 창립시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일석이조의 영업목적을 목표로 한 입지선정이었다.잘보이는 곳에 위치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또 효율적인 공장배치로 작업동선 최소화, 작업공간 최대 활용으로 공장용지를 200% 활용하기 위함이다.특히 박 대표는 누구든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소중히 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경영난으로 휴업과 폐업을 하는 업체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오히려 올해 3월 제2공장 지점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박 대표는 고객 제일주의, 원칙중심, 장인정신의 경영이란 경영이념 아래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투자 감소로 도내 가스시설시공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기술력으로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그 주인공은 (유)나노(대표 이태평)이다.(유)나노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영길)가 발표한 2016년도 도내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44개사) 업체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서 도내 업체 중 시공능력 1위(53억6885만원)를 차지했다.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2위에서 1위로 한단계 상승하며 전북지역 가스시설시공업체 선두기업으로 우뚝 선 것이다.(유)나노의 강점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부채가 전무한 튼튼한 재정이다.이는 이태평 대표의 경영철학인 기술로 신뢰받고 품질로 인정받자가 이룬 결실이다.이 대표는 1984년 (주)목포도시가스 설계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1990년 보배도시가스(현 전북에너지서비스(주))에 설계 공사과장으로 특채돼 실무행정과 현장경험을 축적하고 1994년 가스시공업으로 독립하면서 가스업계에서 32년째 몸 담고 있는 전문기업인이다.이 대표는 관련 업계에서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힌다는 적극적인 마인드와 내 사는곳에 시설을 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시공한다는 철칙으로 지금의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국 각지에 자동차 충전소를 수십 개소 건설하면서 부지 선정에서부터 준공까지 완벽하게 시공함으로써 관계 종사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도내 최초로 LCNG 저장설비 73㎥급 2기를 성공적으로 시공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현재 (유)나노가 전북지역 가스시설시공업체 1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 역할을 한 것이다.그 결과 이 대표는 지난 2003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대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도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마한종합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소규모 가스탱크를 임대 설치해 공장학교사회복지시설 등에 가스를 공급(벌크사업)하는 등 사업 영억을 다각화하며 (유)나노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에너지 소외지역인 농촌지역에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형 가스를 보급하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더욱이 (유)나노는 LPG 저장 설비, 자동차충전소 및 LNG 저장 설비, 고압 가스 시설 시공업, 도시가스 시설 시공과 기계 설비 공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관련 분야와 연계되는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시설물 유지관리업 분야의 시공에도 참여하면서 사업 영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이 대표는 현재 가스기기제조업을 구상, 공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10월중 완료해 제조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며 가스시설 시공업에 이어서 가스 공급업과 가스기구 제조업으로 사업을 관계화하고 연결시키면서 향후 3년내 100억 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지방의 작은 업체이지만 기술과 품질만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강한 기업을 만들겠다며 향후 야침찬 청사진을 밝혔다.
빵류 제조업체로는 쉽지 않은 균일한 품질을 강점으로 경쟁력을 키워 연매출 200억원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 도내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정읍 북면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미미(대표이사 박영춘)가 그 주인공이다.(주)미미는 카스테라, 치즈케익 등 빵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2년 40명의 종업원으로 출발해 초창기 37억원의 연매출을 올린 뒤 지난해 말 기준 종업원 수가 115명으로 증가하며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할뿐 이나라 연매출도 183억원을 달성할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축적된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재 발굴 및 인재 육성을 통해 급변하는 식품산업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주)미미는 지난 2010년 빵류의 식약처 HACCP 인증을 통하여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확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인 델리에르 상표출원(2013년)을 통해 판매처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주)미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190억원으로 삼고 있으며 내년에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미미가 이처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의 균일화에 주력했기 때문이다.빵류 제조업체 특성상 빵류(케이크, 카스테라 등)는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노동집약적 산업 중 하나다.이로 인해 기술자 몇 명에 의해서는 품질이 일정하고 균일하게 생산하는데에 애로사항이 있다.(주)미미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개선하고자 20여년에 걸친 제과제빵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교육을 실시해 생산현장을 관리함에 따라 특정 기술자에 의해 품질이 좌지우지 되지 않고 균일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모든 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불량률을 낮추고 균일한 품질을 강점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또한 업체인 (주)미미는 희망나눔 2016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는 등 기업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실제 (주)미미는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해 현재까지 3억644만원을 기탁했다.박영춘 대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인 델리에르를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통해 매출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만두하면 흔히 중국을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식 만두를 세계에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도내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남원 노암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지엠에프(대표이사 김호수)가 그 주인공인다.한국만두의 해외수출은 오랫동안 실질적으로 해외교포 및 소수의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이루어져 왔다.이때문에 매출이 증가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지엠에프는 이를 극복하기 각 지역별로 특화한 다양한 만두를 개발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거두고 있다.실제 유럽에는 야채, 버섯 등을 위주로 한 채식만두, 러시아에는 해물을 주원료로 한 만두, 동남아시아에는 콩단백을 주원료로 한 콩고기만두 등을 전략상품으로 운용 중이다.특히 비빔밥만두, 샐러드만두, 트레이 소스만두 등 기존만두와 차별화되고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판매하면서 한국식 만두를 외국인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수출하는 냉동만두 포장지에는 만두의 일반적인 영어표현인 Dumpling이 아니라 우리식 표현인 Mandu로 표기해 한국 만두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지엠에프는 특히 3~4년 전부터 외국의 대형 마트를 공략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영국의 아스다와 모리슨, 미국의 홀푸드마켓, 프랑스의 르끌레어 등에서 한국 만두를 판매하는데 성공했으며 2015년 프랑스의 Inter Marche의 대형매장에 만두가 입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엠에프의 해외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한국식 만두를 알리는 노력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과 고성장(가젤형)기업 지정,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문화상품 지정, 모범상공인 표창(지식경제부장관), 일자리창출기업 표창(전라북도지사), 제11회 전북경제대상 본상(전주상공회의소), 상공업진흥 대통령 표창 등의 결실로 인정받았다.지엠에프는 원물형태의 원료가 주원료인 냉동만두인 만큼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지엠에프는 햇썹(HACCP)을 비롯해 ISO22000, FSCC22000, 할랄(HALAL), SQF 등 다양한 외부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독자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인 GIS(GMF Improvement system)를 운영하는 등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확대,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인 (주)지엠에프 식품연구소를 설립해 원료 기초연구, 제품개발, 공정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만두전문 생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1995년 2월 남원 인월농공단지에서 영우식품으로 출발한 지엠에프는 2002년 굿모닝푸드로 상호를 변경한 뒤 2006년 7월 (주)지엠에프로 법인전환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법인 전환 초창기 60명의 종업원으로 당해 연매출 120억원을 올렸던 지엠에프는 2015년 연매출 410억원(수출 840만불)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450억원(수출 10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210명의 종업원을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적지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세는 기존 생산시설로는 밀려드는 물량을 소화할 수 없어 지난 2013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현재의 남원 노암농공단지로 공장을 신축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지엠에프는 향후에도 해외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김호수 대표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프랑스 현지법인 등을 비롯해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 전략거점 생산기지 건설, 국내외 차별화된 특화만두의 지속적 개발 등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며 지방 농공단지의 조그마한 기업이지만 품질만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강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 만경농공단지에 위치한 장보고 FOOD는 참기름, 들기름 및 기타 가공품 전문 생산업체로 동종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소규모 형태로 낙후된 가공시설과 수작업에 의존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과 달리 첨단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장보고 푸드에 따르면 현재 일본 수출을 위한 계약이 성사 단계에 있으며 향후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도 추진할 계획이다.장보고 푸드는 지난 2006년 설립 당시 3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수작업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면서 판로 확보 등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속적인 시설 투자 및 판로 개척 등으로 생산량이 5배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장보고 푸드는 5년전 대형 한의원에 한약재료로 생들기름을 납품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진보된 저온압착제조방법을 연구해 생들기름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 오메가3(-리놀렌산) 함유량을 검사 의뢰한 결과 68%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판명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보통 들깨에는 오메가3(-리놀렌산)가 40%60%정도 함유돼 있으나 저온압착제조방법으로 제조한 생들기름은 들깨 고유의 오메가3(-리놀렌산)를 최대치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시대에 더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장보고 푸드는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위생교육을 중시할 뿐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위생설비도 대폭 늘리고 있다.실제 HACCP(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한 요소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 코셔(유대인의 율법에 상응하는 정결한 음식) 인증 등을 받기위해 전 생산라인의 시설 현대화 및 생산라인 재정비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마무리 될 예정이다.특히 설비 자동화를 이루기 위해 기성제품이 없는 설비를 직접 설계 연구해 제조설비에 적용하고 있으며 특허 및 실용실안 등도 진행하고 있다.백금철 고문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자라는 경영이념으로 지속적인 제조 기술설비연구 등을 위해 군산대학교 가족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달청에 황토벽돌 제조업으로는 유일하게 등록된 (주)고창황토(대표이사 박영택)가 베트남에 조립형 황토벽돌 제조 기술과 장비 수출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창황토는 대부분의 황토벽돌 회사들이 영세하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1일 1만장 규모의 황토벽돌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생산라인과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지난 10여년간 운영해 온 연구소를 2015년에 공인된 기업부설연구소로 확대 신설해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실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 및 지적재산이 60건에 달하고 있다.이러한 고창황토의 기술력과 생산력은 산림청 황토벽돌 납품업체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2년여간 대규모 납품을 하는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황토벽돌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성과다. 황토는 습도 조절과 세균과 곰팡이균을 없애주는 항생향균기능, 또 신체에 나쁜 물질을 정화시켜주고 독소를 없애주는 해독작용을 한다.황토의 이같은 효능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 증대와 고창황토만의 특허 기술인 초보자도 쉽게 쌓을 수 있는 조립형 황토벽돌의 강점이 어우러지면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이때문에 고창황토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버거워 황토벽돌의 1일 생산량을 현재의 3배 수준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신규 설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창황토는 황토벽돌 뿐 아니라 황토몰탈 등 건축자재와 황토흙침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창립 당시 4명의 근로자로 출발한 고창황토는 현재 2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창황토의 창의성과 기술력은 대통령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표창, 창업진흥원장 표창 등으로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겼다. 박영택 대표는 이러한 창의력과 신지식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세계신지식인협회 회장으로서도 왕성하게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박 대표는 건축분야에도 직접 자기 손으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황토벽돌에 접목했다며 작업의 수월성 고취, 공사 기간 단축, 공사비용 절감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고창황토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에 소재한 해전산업(주)(대표이사 김형식)이 최근 아프리카 말리에서 1830만불 규모의 해외 댐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도내 기업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처럼 대규모 계약을 수주하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해전산업은 삼성물산(주)과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해 1830만불 규모의 해외 댐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분은 총 공사비 222억원의 83.6%인 186억원에 달한다.해전산업은 2009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대형 댐 수문 및 기계장치 제조건설회사다.배수갑문 및 댐 수문 설계, 제작, 시공까지 원스톱 제공이 가능하며 20년 이상의 기술력 및 다양한 경험을 가진 기술자들을 보유한 회사로 배수갑문 및 댐 수문과 관련된 사업분야에서는 국내 기업 중 최상위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또한, 주생산 품목인 수문분야 뿐만 아니라 플랜트 설비 공급분야에서 제작 및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일괄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실제 해전산업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 여주 이포보 수문제작 및 설치공사, 영주댐 수문제작 및 설치공사, 국내 최초 신기술공법을 적용한 안동-임하댐 연결공사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수주했다.이외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라오스, 파키스탄 등의 수력발전소 공사 중 수압철관 설치공사 등도 진행하는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해전산업은 창립 이듬해인 2010년 3월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 7월에는 전라북도 전략산업 선도기업, 10월에는 전라북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도내 대표적인 강소기업 중 하나다.해전산업의 최대 강점은 기술력이다. 김형식 대표는 기술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경영방침으로 2010년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한데 이어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그 결과 2011년 ISO9001/ISO14001, 2012년 INNOBIZ/MAIN-BIZ 인증, 2013년 수력발전장치용 수로 형성장치 발명 특허, 소수력 발전장치 발명 특허, ASME 인증, 2014년 수문개폐기용 전도방지장치 발명 특허, 국가뿌리산업(용접분야)KR 인중 등 수많은 특허와 인증서를 보유하게 됐다.특히 국내에서 대형 수문을 만들 수 있는 고난도 기술력은 해전산업을 포함해 4개 기업만 갖고 있을 만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김 대표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벤처기업활성화 부문) 등의 영예를 김 대표에게 안겼다.창립 당시 6명의 근로자로 출발한 해전산업은 꾸준한 고용창출로 현재 29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 매출액 4억원에서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거듭하며 올해에도 목표액 1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대표는 고객의 요구조건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는 맞춤형 솔루션, 댐의 건설목적, 공사기간, 경제적 조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설계로 사업비 절감 및 공사 기한내 100% 제작 및 시공을 완료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해전산업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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