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서 진술을 잘못해 자신이 구속됐다며 폭행한 사람이 또다시 철장행.
남원경찰은 19일 김모군(17.남원솔벗파 행동대원)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구랍 24일 오후 남원시 하정동 모 오락실에서 정모군(18.남원시 동충동)을 만나 “네가 전에 남원서에서 피해자진술을 잘못해 내가 징역을 살고나왔다”며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던 피해자의 여자친구의 뺨까지 때렸다는것.
◇…술에 취해 깊은 밤에 혼자 귀가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폭행한뒤 현금을 강탈한 회사원이 경찰에 꼬리를 붙잡혀 철장행 신세를 질 상황.
전주 북부서는 19일 김모씨(33.회사원)을 강도혐의로 긴급체포.
김씨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모 수퍼앞길을 혼자걷던 백모씨(41.교육공무원)를 발견, 그를 뒤따라가 폭행한뒤 현금등 72만원상당을 강취했다는 것.
현장부근에 주차된 피의자의 승용차가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가 됐다는게 경찰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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