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후원의 밤 행사가 국회 장영달의원, 신철순전북대총장, 장명수 우석대총장, 이원화 전북경찰청장, 전북일보 서창훈사장, 윤대작 KBS전주방송총국장, 김완주 전주시장, 임권택영화감독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7시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명예조직위원장인 김완주전주시장은 “오는 4월에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는 기존의 영화제와는 분명 차별성을 갖는 특색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권택감독의 ‘춘향뎐’의 시사회가 함께 열려 제작자와 출연배우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2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최진영남원시장과 제작진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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