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전통문화연구소(소장 권진희)가 주최하고 춘령장승제전위원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국 민속문화 사진대전에서 이상수씨의 ‘별신굿’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의 민속문화 사진대전인 이번 공모전은 현대화 속에서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에서 모두 6백2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옛 세시풍속과 토속신앙과 관련된 민속의식, 전통적인 의식주 생활상 등이 주소재가 된 이번 공모전에는 금상 작품 이상수씨의 ‘별신굿’외에도 은상에 박문찬씨의 ‘장승축제’, 동상 형태호씨의 ‘널뛰기’, 특선에 권신호, 송기홍, 이호연, 구용우, 김재왕씨 등이 수상했다.
한편 입상작품 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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