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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 태권도협회 김광호회장



“비록 대회의 연륜은 짧지만 도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성장, 발전할 것을 확신합니다”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김광호회장(59·사진)은 “도내 태권도 지도자와 꿈나무들의 관심을 감안할때 전북일보사장기 태권도대회는 분명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우리 삶이 고스란히 농축된 태권도는 이제 올림픽의 정식종목이 될 만큼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했다”면서 “이렇게 되기까지는 훌륭한 지도자와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온 이 고장출신 태권도인들의 공로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과거부터 한국 태권도의 지평을 끊임없이 넓히면서 질적 발전을 선도,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는 김회장은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전북일보사가 마련한 사장기 태권도대회는 이같은 전통과 맥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무예로써 태권도는 패자없는 스포츠다”면서 “이같은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귀중한 삶의 덕목이 돼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3년전부터 도 태권도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회장은 당시 4분 5열된 이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는등 뛰어난 지도록을 발휘해 안정화 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태권도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꿈나무 및 엘리트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는등 태권도 발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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