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2 10:3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김제시 문충곤 기획담당관 시집 발간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제시 문충곤(57) 기획감사담당관이 제2의 시집인 ‘驛馬의 노래’를 발간했다.

 

김제문인협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천명이 다돼 시세계에 뛰어든 늦깎이 시인으로서 첫 시집인 ‘기다림의 연가’를 지난해 발간한데 이어 최근 제2시집을 발간한것.

 

“시는 쓸수록 어려움은 더해가고 아쉬움이 상존한다”는 문 담당관은 삶의 여백마다에 한 구절 한 구절 채워가려 시간나는 대로 산길따라 물길따라 삶의 여정을 낚으며 모아온 편편을 엮어 보았다고 술회했다.

 

역마의 노래에서는 능제·심포항 해넘이·도깨비시장·귀신사 등 김제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배경이 주로 다뤄졌다.

 

한편 지난 98년 ‘한국시’신인상을 받았던 문 담당관은 지난 2000년에는 한국시 대상에 이어 한국 예총회장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