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2 11:23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군산 구암동사무소에 3ㆍ1독립만세운동 전시관 개관

日에 항거한 '생생한 역사' 펼쳐진다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전시관이 마련된 구암동사무소에서 이승복 동장이 시민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군산본부=오균진 ([email protected])

군산시 구암동사무소(동장 이승복)는 22일 오후 3시 동사무소 2·3층 유휴 공간에 일제 강점기 한강이남 최초의 항일 거사인 군산 3·1독립만세운동 기념 전시관을 개관했다.

 

구암동사무소는 전시관 개관 기념행사로 오는 6월8일까지 1920년대 구암·궁멀마을 및 군산시 옛 사진 17점과 구암교회에서 보관하고 있던 15점의 사진을 포함한 구암 3·5 독립만세운동관련 사진 20점, 독립만세운동 발생경위와 당시 재판기록 등 독립운동을 기록한 판넬 8점 등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승복 구암동장은 “구암동산은 호남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을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지역”이라며 “전시관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민족정신 고취는 물론 귀중한 문화유산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